대한항공 運航案內
아시아나항공 運航案內

이番 妥結로 勞動界의 連帶罷業은 큰 고비를 넘겼지만 아시아나항공 勞組의 罷業은 繼續되고 있으며 서울대病院 等 病院勞組들이 罷業을 벌이고 있다.

▽大韓航空 罷業 妥結〓대한항공 勞使는 罷業 이틀째인 이날 午後 9時半頃 最終 合意에 이르렀다고 發表했다. 兩側은 막판 最大 爭點이었던 會社側의 勞組 告訴告發 取下 및 司法處理 問題와 關聯해 “會社는 2001年 賃金協商과 關聯된 刑事 告訴 告發件을 取下하고 陳情書를 關係 機關에 提出해 司法處理 最少化를 위해 最善을 다하며 懲戒는 最少化하기로 한다”는 데 合意했다.

兩側은 또 “外國人 操縱士 採用은 2001年 12月 末까지 凍結하되 2007年 말까지 25∼30%를 줄여 나가기로 했으며 運航規定 審議委員會는 勞使 同數로 構成하며 議長은 運航本部長이 맡고 可否 同數일 境遇에는 否決하되 最終 決定權은 社長이 갖는다”는 內容에 合意했다.

反面 아시아나항공 勞使는 이날도 手當 引上幅에 對한 立場 差異만을 確認했다. 그러나 大韓航空 操縱士 勞組가 罷業을 撤回함에 따라 妥結 可能性이 커졌다.

▽病院勞組 等 罷業 加勢〓서울대 이화여대 충북대 전북대 동국대 전남대병원 組合員 2000餘名은 이날 構造調整 撤回와 賃金 引上을 要求하며 罷業에 突入했다. 충북대病院을 除外한 5個 病院 罷業은 不法이다.

當初 罷業 突入 豫定이었던 경희대 경북대 한양대 동아대病院 및 가톨릭聖母病院 3곳(議政府 江南 汝矣島)은 13日 勞使協商이 妥結돼 罷業을 撤回했다. 동국대病院은 이날 午後 協商이 妥結됐다. 保健醫療勞組는 “14日에는 경상대 고신대病院이 罷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으나 “될 수 있으면 交涉을 통해 解決하라는 指針을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한便 이날 勞動部는 總 34個 事業場 1萬6553名(민주노총은 69個 事業場 4萬2067名으로 集計)이 罷業에 參加한 것으로 集計했다. ㈜효성 等 連帶罷業 以前에 이미 罷業을 始作한 事業場을 합치면 總 54個 事業場에서 罷業이 進行되고 있다.

▽經濟的 損失〓민주노총의 이番 連帶罷業으로 인한 生産 蹉跌額은 이날 現在 1530億원인 것으로 暫定 集計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産業資源部 等에 따르면 全國 63個 事業場에서 發生한 罷業으로 이 같은 生産 蹉跌額이 생겼으며 이中 航空社와 病院 罷業으로 인한 蹉跌額은 各各 292億원과 31億4000萬원으로 集計됐다. 全體 輸出 蹉跌額은 3651萬달러(約 474億원)로 推定됐다. 그러나 航空社와 病院 罷業에 따른 間接的인 經濟的 損失까지 勘案할 境遇 被害 規模는 더욱 늘어날 展望이다.

<정용관·송진흡·김준석기자>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