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換危機 以後 外國 企業들이 韓國에 몰린 要因 中 하나가 勞使 平和였으나 勞使關係가 다시 不安해지면서 이같은 展望이 나오고 있는 것.

駐韓 美商工會議所 제프리 존스 會長은 “航空産業의 境遇 罷業 影響이 全 産業에 미쳐 公益性이 强하다”며 “合法的인 罷業이라도 最短 期間內에 妥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스 會長은 “美國 東部地域에서 運航하는 ‘캄 에어’社의 勞組가 最近 罷業을 始作하자 조지 W 부시 大統領이 ‘迅速히 妥結되지 않으면 政府가 介入하겠다’고 宣言했다”며 “航空産業의 特性上 勞使가 直接 解決하지 못하면 政府 介入이 不可避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罷業을 主導하고 있는 民主勞總과 關聯해 “最近 민노총 幹部들과 만나 對話를 나누었는데 經營層에 對한 信賴가 稀薄했다”며 “民勞總과 經營層의 信賴 構築이 時急하다”고 말했다.

한 外國 自動車 業體의 任員은 “航空과 病院 等은 한 나라 經濟에서 차지하는 比重이 人體의 神經과 血液循環 系統만큼이나 重要한 期間産業”이라며 “高賃金 操縱士들의 公人 意識不足 때문에 罷業이 일어나는 韓國은 豫測 不能한 나라”라고 말했다.

보스턴컨설팅의 이병남 副社長은 “構造調整을 통해 企業 및 國家競爭力을 높이기 위해서는 支配構造 改善과 透明한 經營 等 經營層의 努力도 반드시 必要하지만 勞組도 變해야 한다”고 忠告했다. 李副社長은 “國內 進出 外國 企業들이 가장 神經 쓰는 것 中의 하나가 勞使關係”라고 말했다.

日本系 企業의 한 最高經營者(CEO)는 “韓國 經濟가 어려움에 處해 있는데 勞組가 會社와 國家經濟를 휘청거리게 하는 罷業을 自制해야 할 것”이라고 忠告했다. 그는 看護師 罷業에 對해서는 “日本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이라고 말했다.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