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 海洋學者의 相當數는 새만금 干拓事業이 海洋水質 및 水産資源에 惡影響을 끼치므로 中斷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韓國海洋學會(會長 오임상·서울대敎授)는 最近 會員들을 對象으로 새만금事業과 關聯된 設問調査를 實施한 結果 應答者의 81.7%는 ‘갯벌 毁損이 海洋水質을 惡化시킬 것’이라고 答했다고 18日 밝혔다. 또 79.8%는 ‘事業을 中斷해야 한다’고 應答했다. 이 調査 結果는 學會 會員 897名 全員에게 設問紙를 보내 이中 回收된 104名 分娩 分析한 것이라는 限界가 있다.
應答者들은 새만금 干拓事業 以後 갯벌이 다시 形成될 時點에 對해서는 ‘50年 內’(28.7%) ‘100年 以上’(26.7%) 等으로 答했으며 10年 內에 形成된다는 政府 豫測에 贊成하는 答은 6.9%였다.
또 一旦 破壞된 갯벌生態系는 永遠히 回復되지 않을 것이라는 應答도 44.7%였다.
設問調査를 主管한 전승수 敎授(전남대)는 “學者들은 하구(河口)의 生態系를 遮斷하는 世界的으로 類例가 없는 事業에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며 “눈앞의 利得보다 未來의 價値를 綿密히 따져 事業 持續與否를 決定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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