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級友暴力 시달려온 高校生 自殺企圖…常習暴行 3名 令狀|東亞日報

級友暴力 시달려온 高校生 自殺企圖…常習暴行 3名 令狀

  • 入力 1997年 4月 24日 20時 27分


같은 班 親舊들의 常習的인 暴行에 시달려온 高校生이 이를 견디다 못해 學校에서 自殺을 企圖한 事實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16日 午前 서울 Y實業高 1學年 李某君(16)李 登校길에 鎭痛劑 30餘알을 먹고 學校에 到着, 쓰러진 뒤 敎師들에 依해 病院으로 옮겨졌다. 李君은 이날 病院으로 옮겨지기전 「내가 죽는 것을 契機로 다른 親舊들이 더以上 苦痛을 當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內容의 遺書를 擔任敎師에게 남겼다. 한便 같은 班의 나某群(17)도 高某君(16) 等의 常習的인 毆打에 威脅을 느껴 지난달 24日 自退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南部警察署는 24日 李君과 나群 等 같은반 親舊 10餘名에게 常習的으로 暴力을 휘두르고 金品을 빼앗은 嫌疑를 받고 있는 孤軍 等 3名에 對해 暴力行爲 等 處罰에 關한 法律 違反 嫌疑로 拘束令狀을 申請했다. 〈금동근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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