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企業５６％『事務職減員必要』…勞動硏２５５곳 調査

入力 1997年 4月 3日 08時 2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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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內大企業中 56%假量이 大卒一般事務管理職원을 줄일 必要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調査됐다. 勞動部傘下 한국노동연구원은 지난해 10月國內製造業金融言論社病院等 2百55個大企業人事擔當者를 對象으로 面接調査韓「화이트 칼라 雇傭變化에 關한 企業體實態調査」結果를 發表했다. 이에 따르면 人事擔當者들은 「앞으로 우리 會社에서 大卒社員規模를 줄일 必要가 있는 職種」으로 56.5%가 一般事務管理職을 꼽았다. 이어 △硏究開發 및 技術職 3.1% △營業管理職 2.4% △事務技術營業職 0.8% △기타職 5.9% 等의 順으로 人力減縮이 必要하다는 對答이 나왔다. 反面「人力減縮이 必要한 職種이 없다」고 應答한 企業은 34.5%여서 企業의 64.5%假量이 人力減縮必要性을 느끼고 있는 셈이다. 人事擔當者들은 大卒社員人力調整을 위해 가장 力點을 두고 있는 方法으로 「사내人力再配置」(61.6%)를 꼽았으며 이어 △新規採用抑制 34.1% △早期退職을 통한 減量 2% 等으로 對答했다. 한便勞動硏究院이 國內某大그룹 大卒社員 6百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調査에서 「停年때까지 現職場에 남아있겠다」고 應答한 사람은 30%에 不過했다. 〈이기홍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