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會議員「休戰線夜間警戒勤務」…１８日부터 辟除서

入力 1997年 3月 16日 11時 4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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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會議員으로서는 처음으로 신한국당 議員들이 前方部隊에 入所, 「休戰線夜間搜索活動」을 벌인다. 신한국당 議員 31名으로 構成된 「나라의 安保를 걱정하는 모임(代表金容甲)」은 18日부터 1泊2日間京畿道辟除에 있는 陸軍第1師團搜索部隊를 訪問, 休戰線監視를 맡고 있는 搜索部隊要員들과 함께 休戰線夜間警戒勤務에 나선다. 이들 議員들이 警戒勤務를 擔當하게 될 地域은 休戰線最北端인 臨津閣隣近地域으로 議員들은 搜索部隊要員들과 同一한 服裝 및 裝備를 갖춘 狀態에서 組를 編成, 夜間搜索活動을 벌일 豫定이다. 議員들은 部隊指針에 따라 搜索이 繼續되는 夜間時間동안 한名도 休戰線밖으로 撤收하지 않고 休戰線內에서 睡眠과 交代를 取하는등 若干의 例外나 便宜提供없이 兵士들과 同一하게 行動할 方針이다. 行事를 周旋한 金議員은 『그間의 軍部隊訪問行事는 特定名節에 慰問品을 傳達하는 매우 形式的水準에 그쳤다』며 『安保意識强化가 切實한 이 時點에서 더더욱 議員들의 現場體驗이 必要하다고 判斷, 行事를 마련했다』고 趣旨를 說明했다. 이番搜索活動에는 金議員을 비롯, 金鎭載(김진재) 崔秉烈(최병렬) 李祥羲(理想의) 李明博(李明博) 康容植(강용식) 金淇春(김기춘) 許大梵(허대범) 尹漢道(윤한도) 李相培(이상배) 朴世煥(박세환) 李允盛(이윤성) 崔鉛熙(최연희) 朴宗雨(박종우) 朴成範(박성범) 朴是均(박시균)議員等 16名이 參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