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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손産業 李社長 『閑步搜査 檢察 批判』 新聞廣告 波紋|東亞日報

재이손産業 李社長 『閑步搜査 檢察 批判』 新聞廣告 波紋

  • 入力 1997年 2月 27日 19時 57分


勞動界 總罷業의 不當性을 指摘한 新聞廣告와 中小企業人으로서 겪은 우리社會의 賂物實態에 對한 暴露로 잇따라 話題를 모은 재이손産業 代表 李永守(이영수·60)氏가 27日子 主要 日刊紙 廣告를 통해 檢察을 正面으로 攻擊해 波紋이 일고 있다. 李氏는 「마피아의 銃대로 만든 잣대!」라는 題目의 廣告文에서 『不淨腐敗非理를 搜査할 때마다 檢察은 正義의 칼로 不淨腐敗非理를 剔抉하기보다는 「마피아의 總」으로 오히려 不正을 隱蔽하고 擁護했다』고 批判했다. 李氏는 『改革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腐敗하고 無能하면서도 狡猾하고 줄을 잘타는 檢察 首腦部들임을 檢察 스스로 알아야 한다』고 主張했다. 그는 『오늘날 不淨腐敗 非理의 實質的 擁護勢力으로서의 背後는 法위에 君臨하면서 富貴榮華를 누리는 多數의 政治的 檢察과 그 首腦部』라며 『法務長官 檢察總長을 비롯한 檢察 首腦部 및 多數의 檢事들을 이날짜로 解雇한다』고 無差別的인 非難을 퍼부었다. 問題의 廣告內容에 對해 檢察關係者들은 不快感을 감추지 못했으나 一部 檢事와 大部分의 市民들은 「檢察의 業報(業報)」라며 李氏의 主張에 同調하는 等의 엇갈린 反應을 보였다. ▼ 市民 反應 ▼ 李社長의 檢察批判에 서울 京畿는 勿論 釜山 馬山 淸州 海南에 있는 一般職場人과 企業體社長, 牧師 等이 激勵팩스를 보냈다. 「속시원하고 후련한 氣分좋은 아침에」라는 追伸을 붙여 보낸 서울 鍾路의 姜某氏는 『이나라에 果然 正義가 살아있는지 疑心이 들 程度로 一般市民의 눈에 비친 檢察의 모습은 너무 허약하고 偏頗的이어서 이제는 罪를 저질러도 그것이 잘못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程度』라며 『檢察의 뼈아픈 反省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朴某牧師(서울 성동구 玉水1棟)는 『警察과 檢察은 國民위에 君臨해서 온갖 橫暴를 恣行해온 職務를 遺棄한 集團임에 틀림없다』며 『警察과 檢察이 제자리를 찾도록 政治指導者들에게 責任을 물어야 한다』고 指摘했다. 동부화재에 勤務한다는 柳某氏는 『의로운 當身의 싸움옆에는 보이지 않는 民草들이 있으니 當身은 決코 「도마위에 오른 都彌」가 아니다』고 激勵했다. 仁川 南區 용현동의 李某氏 等 6名이 延命으로 보낸 팩스는 『다음은 無能하고 腐敗한 김영삼政權에 對한 외침을 付託한다』고 적었다. 〈김정수 記者〉 ▼ 檢察 反應 ▼ 檢察高位關係者는 『國家公權力의 象徵인 檢察을 論理보다는 煽動하듯 마구잡이로 罵倒해도 되느냐』며 李氏의 行動을 「돈키호테式 行動」 「스타意識에 빠진 精神나간 行動」으로 酷評했다. 다른 檢察 幹部는 『1千餘名의 檢事 大部分이 每日 밤잠을 제대로 자지못하고 犯罪와 싸우고 있는데 政治的 事件의 搜査結果 하나로 檢察 全體를 罵倒하는 것은 承服할 수 없다』면서 興奮했다. 그러나 檢察 一角에서는 『「살아있는 權力」에 對해서는 恒常 聖域視해온 檢察의 業報』라며 自責하는 雰圍氣도 적지않다. 特히 一部 少壯 檢事들은 『特別檢査制를 受容해서라도 더 以上의 非難을 막고 公權力의 威信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檢察은 李氏에 對해 公式對應은 하지 않기로 內部方針을 定한 것으로 傳해졌다. 〈조원표 記者〉 ▼李氏 인터뷰 ▼ 재이손産業 李永守(이영수)社長은 『檢察을 非難하는 廣告를 揭載한 뒤 外部로부터 壓力을 받지는 않았느냐』는 質問에 『檢察로부터 連絡이 오면 언제나 對答할 準備가 돼 있다』고 말했다. 李社長은 또 『겁나서 도망갈 생각은 없다』며 『於此彼 사람은 벌거벗고 태어나는 것 아니냐』고 反問했다. 그는 勞動者 公務員 檢察을 잇따라 批判하고 있는 데 對해 『무슨 計劃이 있어 그러는 것은 아니고 그때그때 느낀 바를 表現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番 廣告가 나간 뒤 數十通의 電話와 2百通이 넘는 激勵 팩스를 받았다는 그는 表現이 너무 直說的이지 않으냐는 指摘에 對해 『잘하면 잘한다고 稱讚하고 나쁘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 自身의 主張을 廣告의 形式을 빌려 表現하느냐』고 묻자 『그동안 내 意見을 적어 言論에도 여러番 보냈으나 反映해 주지 않아 廣告라는 方法을 利用하는 것일 뿐 다른 意圖는 없다』고 對答했다. 그는 『數千年을 이어 後孫들이 살아가야 할 이땅에서 내世代를 끝으로 不淨腐敗를 없앨 수 있다면 하나뿐인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겠다』며 『그래서 나를 「이미 도마 위에 오른 都彌」라고 表現했다』고 말했다. 〈금정수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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