９７學年度實業高願書마감…３年만에 １．０５代１競爭

入力 1996年 11月 4日 20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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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文系高校選好現象으로 新入生募集에 어려움을 겪어온 서울의 實業界高校가 3年만에 「未達」에서 벗어나 1.05代1의 入學競爭率을 記錄했다. 서울市敎育廳은 지난 2日 97學年度實業界高校願書接受를 마감한 結果 6萬2千3百6名(80個校) 募集에 6萬5千2百64名이 志願, 平均 1.05代1의 競爭率을 보였다고 4日發表했다. 95, 96學年度에는 未達事態를 빚었었다. 系列別로는 工業高校가 2萬3千9百2名募集에 2萬7千14名이 支援해 1.13代1(96學年度 0.99代1)의 競爭率을 記錄했고 商業高校는 3萬8千4百4名募集에 3萬8千2百50名이 支援해 1代1(96學年度 0.96代1), 기타 實業高校는 3千7百66名庭園에 3千7百92名이 支援, 1.01代1의 競爭率을 보였다. 募集定員이 未達인 學校는 人德公告 경기상고 신경여실고 성암여상高等主幹이 4個校 60名, 夜間은 15個校 2千3百69名이다. 實業系高校合格者發表日은 5日이며 不合格者는 8日부터 4日間實施되는 定員未達學校의 追加募集에 支援하거나 人文系高校(願書接受 15∼21日)에 支援할 수 있다. 市敎育廳尹雄燮中等奬學官은 『大卒者들이 就業難을 겪는데 反해 實業系高校卒業生은 거의 100% 就業하고 있고 97學年度부터 實業系高校卒業生을 對象으로 한 特別銓衡制가 導入돼 大學街기도 쉬워졌기 때문에 志願者가 늘어난 것 같다』고 分析했다.〈李珍暎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