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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호氏 서울滯留 疑惑]이양호氏와 「談判」可能性|東亞日報

[권병호氏 서울滯留 疑惑]이양호氏와 「談判」可能性

  • 入力 1996年 10月 22日 20時 06分


李養鎬前國防長官의 非理疑惑을 국민회의側에 提報한 武器仲介商 權炳浩氏(54)는 詐欺嫌疑로 檢察에 依해 起訴中止됐음에도 不拘하고 어떻게 國內에 悠悠히 들어왔다 가 나갈 수 있었을까. 또 지난달 5日 美國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간 權氏는 왜 국민회의側의 暴露 直前에 서울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이튿날 서둘러 出國했을까. 金浦出入國管理事務所側에 따르면 權氏는 지난 17日 午後 8時30分頃 로스앤젤레스 에서 아시아나항공便으로 金浦空港을 통해 들어왔다가 이튿날 午前 9時頃 아시아나 航空便으로 北京(北京)으로 간 것으로 돼있다. 權氏가 서울地檢 調査部 崔在卿檢事로부터 詐欺嫌疑로 起訴中止된 것은 지난 15日 . 權氏는 지난달 23日 自身이 設立한 UGI社 運營資金 名目으로 姜종호氏로부터 1億3 千2百萬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아 詐欺嫌疑로 告訴당한 것. 崔檢事는 權氏를 詐欺嫌疑로 고소한 UGI社 前代表 姜氏를 이달初 召喚調査한 結果 權氏의 嫌疑가 認定돼 素材를 追跡했으나 이미 지난달 5日 美國으로 出國한 것으로 確認돼 起訴中止 處理했다고 밝혔다. 崔檢事는 權氏에 對한 起訴中止와 함께 警察에 指名手配를 通報한 뒤 法務部 入國 審査課에 權氏가 入國할 境遇 卽時 通報해 줄 것을 要請했다는 것. 法務部 入國審査과는 이날 要請을 받은 卽時 이를 金浦出入國管理事務所에 通報했 고 權炳浩라는 韓國名과 Henry B 卷이라는 美國名이 곧바로 入力됐다. 그러나 權氏가 지난 17日 國內에 入國했다가 中國으로 出國할 수 있었던 것은 金 抛出入國管理事務所 入國과 職員이 權氏의 人的事項에서 「入國時 卽時通報」라는 事實을 發見하고도 業務錯誤로 檢察에 通報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權氏는 이날 어떤 일을 하고 나갔을까. 權氏가 出國한 18日은 國民회의가 李前長官의 非理를 처음 暴露한 바로 다음날. 따라서 權氏가 暴露에 앞서 李前長官을 만나 마지막으로 協商을 벌였을 可能性도 없지않다. 또 국민회의側 人士와 만나 暴露內容 및 方法 等을 最終的으로 調律했을 可能性도 排除할 수 없다는 게 檢察의 分析이다.〈河宗大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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