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年이 흘렀건만, 危機 鈍感-黨爭 어찌 그리 똑같은지” 동아일보가 7月부터 22回에 걸쳐 連載한 ‘잊혀진 戰爭, 丁酉再亂’ 시리즈는... 2017-12-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죽은 ‘원숭이’가 欲心 낸 朝鮮 自己, 敗戰國 日 부활시켜 李舜臣이 戰死한 露梁海戰을 끝으로 丁酉再亂은 勃發 22個月餘 만에 終結됐다. 露梁海峽에서 大敗한 倭軍은 釜山本營으로 集結해 對馬島를 거쳐 日本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壬辰年人 1592年 倭軍의 侵略으로 始作돼 7年間 朝鮮 땅을 蹂躪한 臨津·精油 戰爭은 마무리됐다. 하지만 戰爭의 後遺症은… 2017-12-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露梁 出征式’ 告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 1598年 11月 18日 三經(三更·밤 11時∼새벽 1時), 李舜臣은 光陽灣 바다의 大長線에서 조용히 무릎을 꿇고 앉아 하늘에 빌었다. “오늘 眞實로 죽기로 決心했사오니 하늘은 반드시 倭敵을 殲滅시켜 주시기를 願하나이다.”(‘연려실기술’) 李舜臣은 平素 “나는 敵이 물러가는 … 2017-11-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1年만에 확 바뀐 朝鮮水軍, 절이도 海戰서 倭軍에 本때 丁酉再亂 勃發 이듬해인 1598年 여름, 南海 바다는 暴炎과 함께 戰爭 熱氣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7月 18日 倭軍 軍船 100餘 隻이 全南 高興의 鹿島(鹿島·綠瞳)로 侵犯해 왔다. 10個月餘 前 鳴梁海戰에서 慘敗한 以後 南海岸 곳곳에 築造한 왜城들에 蟄居하며 民間人 掠奪과 散發… 2017-11-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土曜企劃]李舜臣, 鳴梁 勝利하자마자 西海로… 병든몸 이끌고 水軍再建 1, 2日 이틀間 記者는 배를 타고 西南海의 바다를 누볐다. 420年 前 바로 이 무렵, 朝鮮水軍 再建을 위해 不斷히 움직이던 李舜臣의 海上 길을 復元해 보는 取材였다. 李舜臣은 1597年 8月 18日(陰曆) 南海岸의 長興 회령포(回診港)에서 13隻의 배를 收拾한 뒤 그 한 달 … 2017-11-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惡鬼 가토 容恕치 않으리라” 1萬餘 朝鮮軍, 矮星 枯死 作戰 1597年 겨울 ‘虎狼이 사냥’이 始作됐다. 臨津·精油 7年戰爭 中 가장 殘忍한 虐殺 行爲로 朝鮮人들에게 惡鬼(惡鬼)라고 刻印된 ‘虎狼이 가토(倭軍 先鋒將 가토 기요마사)’를 除去하는 作戰이었다. 가토는 壬辰倭亂 中 咸鏡道에서 朝鮮 虎狼이 사냥을 즐겼고, 잡은 虎狼이 가죽과 고기를 道… 2017-10-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土曜企劃]倭軍, 嶺湖南 一部 1年 넘게 實質 統治… 李舜臣과 對峙 ‘하나-朝鮮 郡縣(郡縣)에서 只今 以後로는 社民(士民)과 百姓 된 者는 各其 鄕邑(鄕邑)으로 돌아가 오로지 農事에 힘써라. 하나-朝鮮의 上官(上官·管理)들을 곳곳에서 찾아내 잡아 죽여라. 그 處子와 따르는 무리(從類)들도 誅殺토록 하며, 上官의 집은 불을 질러 태워 없애라. … 2017-10-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企劃]“湖南 길목 지키자” 석주관에 올라 倭敵 막아선 求禮義兵들 慶南 河東에서 蟾津江을 따라 北上하면 全南 求禮가 나온다. 그 接境을 지나면 바로 智異山과 蟾津江이 어우러진 戰略 要衝地가 있다. 蟾津江을 가운데 끼고 北으로는 智異山의 險峻한 山勢가 江邊까지 뻗쳐 있고, 南으로는 白雲山의 한 봉우리가 치솟아 亦是 江邊에 接해있다. 兩쪽에 큰 山이 臺… 2017-10-0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꿈에 神人이 나타나, 倭軍 무찌를 戰略 알려주었다” “꿈이 예사롭지 않으니 壬辰年 大捷(閑山島海戰)할 때와 大略 같았다. 무슨 徵兆인지는 알 수 없었다.”(‘난중일기’ 1597年 9月 13日) “꿈에 어떤 新人(神人)이 가르쳐 주기를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이렇게 하면 지게 된다’고 하였다.”(‘난중일기’ 1597年 9月 1… 2017-09-3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土曜企劃]官員이 숨긴 武器 찾아낸 李舜臣, 先祖의 ‘水軍 撤廢令’ 拒否 “注射(舟師·戰線)가 너무 적어 倭敵과 맞설 수 없으니 卿은 肉煎(陸戰)에 依託하라.” 朝鮮 朝廷의 宣傳官 박천봉이 李舜臣에게 들고 온 先祖의 維持(有旨)였다. 1597年 8月 15日, 全南 寶城郡 熱線루(列仙樓)에서 임금의 命令을 받은 李舜臣은 그날 밤 보름달이 밝게 비치는 累代… 2017-09-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復職後 달라진 李舜臣, 宣祖 向해 望闕禮 한次例도 안해 “맑음. 이른 아침에 뜻밖에 宣傳官 良好가 敎書(敎書)와 遺書(諭書)를 가져왔다. 維持 內容은 三道水軍統制使를 겸하라는 命令이었다. 肅拜(肅拜)한 뒤에 삼가 받았다는 署長을 써서 봉해 올렸다.”(‘난중일기’) 1597年 8月 3日 李舜臣은 진양(晋州) 수곡면 원계리 손경례의 舍廊채… 2017-09-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土曜企劃]“朝鮮人 돈된다”… 아이-女子까지 새끼줄로 목 묶어 끌고가 “日本에서 온갖 商人들이 (朝鮮으로) 왔다. 그中에 사람을 사고파는 者도 있었다. 本震의 뒤를 따라다니며 男女老少 할 것 없이 사들였다. 새끼로 목을 묶은 後 여럿을 줄줄이 옭아매 몰고 가는데, 잘 걸어가지 못하면 뒤에서 몽둥이로 두들겨 팼다. 地獄의 我方(阿房)이라는 獅子가 罪人을 … 2017-09-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土曜企劃]朝鮮人 코 베어오면 ‘領收證’… 倭將들 “褒賞 根據”所重히 保管 1日 日本 교토(京都) 時 히가시야마(東山) 具의 옛 대불사 터(大佛殿). 丁酉再亂의 主犯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神으로 받들어 모시는 도요쿠니 神社(豊國神社)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西쪽으로 100m쯤 걸어가다보니 大路邊에 慶州의 中型級 規模 古墳과 비슷한 크기의 무덤 하나가 눈에… 2017-09-0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