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인 記者의 作品 속 그곳]永遠을 約束하며 손잡고 건너는 戀人들의 聖地 “…南原 景處 들어 보시오. 洞門 밖 나가시면 장림 숲 禪源寺 좋사옵고, 序文 밖 나가시면 關王廟(關王廟)의 嚴한 威風 예나 只今이나 같사옵고, 南門 밖 나가시면 廣寒樓, 烏鵲橋, 영주角 좋사옵고, 北門 밖 나가시면 蓮꽃 같은 봉우리가 푸른 하늘에 깎은 듯이 솟아 있고 奇異한 바위 둥… 2017-06-1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손가인 記者의 作品 속 그곳]70m 높이 다리 건너면… 하늘에 떠있는듯 古城 ‘우뚝’ 까마득히 먼 穿孔(天空·無限히 열린 하늘)에 홀로 떠 있는 性(城)李 傳說로 傳해내려 왔다. 少年 파즈의 아버지가 이 城을 目擊했지만 누구도 그를 믿지 않았다. 몇 年 뒤 冒險을 떠난 少年은 구름 속에 떠다니는 ‘穿孔의 性 라퓨타’를 目擊한 뒤 아버지의 말이 事實임을 確認했다. … 2017-05-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손가인 記者의 作品 속 그곳]戀人들의 聖地 피렌체 聖堂 꼭대기에서 본 赤褐色 지붕들의 바다 “피렌체의 두오모에, 너랑 오르고 싶어. 그때 나는 平素에 없는 容器를 끌어모아 말했다. 나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사랑의 告白이었으므로. 피렌체의 두오모에는 꼭 이 사람과 같이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좋아, 十 年 뒤 五月… 내내, 쥰세이와 함께日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2017-04-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손가인 記者의 作品 속 그곳]蓮못 속 물그림자까지 반짝이는 燦爛한 ‘金閣’ 지난여름 日本 교토(京都)를 찾았다. 1200年間 日本의 首都였던 교토는 色으로 表現하자면 ‘묵직하고 고즈넉한 褐色’의 都市였다. 긴 歷史만큼이나 都市 곳곳에 오래된 木造 建物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다. 그 한가운데 홀로 金빛으로 빛나는 ‘긴카쿠지(金閣寺·금각사)’가 있다. 금각사는… 2017-03-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