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演界 숨은 꽃]“演出家와 作家 사이 仲裁스태프… 戱曲 分析해 다양한 解釋 내놓죠” “戱曲과 이 戱曲을 劇化하는 것 사이에는 間隔이 있어요. 想像의 産物인 文學的 言語와 舞臺 言語는 儼然히 다르기 때문이죠. 舞臺는 節制된 空間이고 여기선 말(大使)李 ‘꽃’을 피우는 게 아니라 말하지 않는 것들이 ‘꽃’을 피워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公演이 됩니다.” 이 間隔을 어떻게… 2012-12-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國內最高 舞踊寫眞 專門家 최영모氏 “움직이는 對象을 찍는 걸 좋아했어요. 大學 다닐 때 舞踊科가 생겨 프로그램 冊子 寫眞을 찍은 게 始作이었죠. 잘 찍는다고 所聞이 나면서 繼續 일을 맡다 보니 이것만 하게 됐네요.” 서울 江北에서 潛水橋로 進入하기 直前 오른쪽 注油所 建物의 地下室. 프리랜서 舞踊寫眞가 최영모 氏(56… 2012-11-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扮裝디자이너 이동민 氏 지난해 演劇 ‘偶語파우스트’(괴테 作·다비트 뵈슈 演出)에서 惡魔 메피스토 逆으로 東亞演劇賞 演技賞을 받은 이남희 氏는 “俳優에게 扮裝이란 劇的인 世界로 들어가는 始作이자 끝”이라고 表現했다. 普通 사람인 自身이 扮裝이라는 魔術을 통해 새로운 人物이 될 채비를 마치며, 公演이 끝나고 … 2012-10-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오페라 코치 최경아 氏 최경아 氏(39)는 오페라 舞臺 밖의 ‘멀티맨’이다. 指揮者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리허설 直前까지 指揮者 代身 聲樂家를 훈련시킨다. 直接 피아노 伴奏를 하면서 다른 聲部의 노래를 불러주고 發音도 矯正한다. 本公演에서 正確한 地點에 照明이 들어가도록 사인을 주거나 舞踊手의 登場과 退場을 … 2012-10-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空間美學 創造하는 舞臺디자이너 여신동 氏 3年 前만 해도 그는 한 해 한두 篇의 作品만 委託받는 舞臺디자이너였다. 代表作은 韓國藝術綜合學校(韓藝綜) 學生 時節부터 照明과 舞臺美術에 參與했던 뮤지컬 ‘빨래’ 單 한 篇이었다. “내 이름을 건 創作者가 되고 싶었어요. 낯가림이 甚해서 낯선 사람들과의 作業도 어려웠습니다. 모든 … 2012-09-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照明디자이너 김창기 氏 1994年 여름, 照明디자이너 김창기 氏(52)는 美國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觀覽하다 코제트의 生母 팡틴이 寢臺 위에서 숨을 거두는 場面에서 무릎을 쳤다. 常識的으론 숨지는 瞬間 照明이 꺼져야 하는데 徐徐히 밝아졌다가 다시 徐徐히 어두워졌던 것. “마치 靈魂이 … 2012-09-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世宗文化會館 衣裳室 總括 변미라 氏 서울 世宗文化會館이 保管하는 舞臺衣裳은 모두 7115벌이다. 서울市劇團, 뮤지컬團, 오페라團, 舞踊團 等 7個 所屬 藝術團體가 116個 作品에서 使用한 衣裳들이다. 한자리에 놓을 場所가 없어 舊官 3層, 5層과 神官 地下 1層까지 모두 세 곳에 保管한다. 舊官 5層 衣裳室에 保管하는 … 2012-08-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톤마이스터 장은지 장은지 氏(39)는 ‘톤마이스터’다. 그 말을 듣는 사람은 大部分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묻는다. “그게 뭔데요?” 톤마이스터는 獨逸語의 ‘Ton(소리)’과 ‘Meister(名人·巨匠)’를 합친 말로 ‘소리의 專門家’를 뜻한다. 主로 클래식 音樂의 錄音을 管掌하거나 野外 公演에서 소… 2012-08-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音響디자이너 김기영 氏 最近 興行몰이 中인 뮤지컬 ‘위키드’에 對해 一部 觀客 사이에서 ‘內容은 좋은데 音響이 弱하다’는 問題 提起가 나왔다. 公演場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音響施設이 水準 以下라는 것. 國內 1世代 音響디자이너人 김기영 氏(47)의 判斷은 어떨까. “요즘 지어진 公演場들의 音響視… 2012-07-1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LG아트센터 ‘피아노 前身’ 쳄발로 調律師 김영익 氏 챙챙챙 울리는 쳄발로 소리는 한 番 들으면 오래 記憶에 남는다. 피아노의 前身인 쳄발로는 16∼18世紀 全盛期를 누린 고(古)악기다. 國內에서 高音樂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면서 舞臺에서 쳄발로를 接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됐다. 김영익 氏(55)는 LG아트센터의 쳄발로 專擔 調律師다. 臺… 2012-07-0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忠武아트홀 舞臺監督 김재홍 氏 뮤지컬 ‘헤어스프레이’가 公演 中인 서울 흥인동 忠武아트홀 大劇場. 짜릿한 로큰롤 비트의 音樂과 觀客의 爆笑, 拍手소리 속에 公演이 進行되는 내내 舞臺 왼便 어두컴컴한 座席에 앉아 3個의 모니터를 살펴보며 헤드셋 마이크로 끊임없이 뭔가를 指示하는 사람이 보였다. 모니터에는 왼便에서 … 2012-06-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LG아트센터 하우스매니저 이선옥 氏 色깔 있는 名品 公演들로 인정받는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는 觀客들 사이에서 입所聞 난 名物이 있다. 公演 始作과 中間 休息 사이의 위트 넘치는 案內 放送이다. 最近 國立現代舞踊團의 公演 ‘虎視眈眈’ 때는 이런 案內가 나왔다. “虎視眈眈 携帶電話와 카메라를 使用하려고 하시다가는 號… 2012-06-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公演界 숨은 꽃]서울市響 樂譜專門委員 김진근氏 《 華麗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俳優와 歌手, 公演의 始作點을 찍는 作家와 마침標를 찍는 演出家, 舞臺를 휘어잡는 指揮者와 華麗한 實力을 뽐내는 演奏者 그리고 이들을 불러 모아 판을 벌이는 프로듀서…. ‘公演界 숨은 별’은 이들처럼 注目받진 못하지만 公演을 위해 꼭 必要한 일을 하는 職… 2012-06-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