敗戰 아픔도 暫時, ‘맥아더 改革’ 熱狂한 日 民衆[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945年 8月 15日 正午, 史上 처음으로 日本 天皇의 라디오 放送이 始作되었다. ‘玉구슬 같은 목소리(玉音放送)’는 아니었다. 聯合國이 提示한 無條件 降伏(포츠담 宣言)을 받아들인다는 內容이다. 히로히토 天皇은 敵軍이 “새롭게 殘虐한 爆彈을 使用하여 자꾸 無辜한 百姓을 殺傷하고 … 2023-01-0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對美 主和派 默殺한 日軍部, 核 破局 재촉하다[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941年 12月 7日 아침 日本 聯合艦隊가 眞珠灣을 奇襲했다. 宣戰布告도 없이 休日을 틈탄 攻擊이었다. 作戰은 大成功이었지만 그 卑劣함에 憤怒한 美國人들은 一致團結하여 戰爭에 뛰어들었다. 일찍이 美日 衝突을 애타게 바랐던 李承晩은 1942年 6月부터 몇 次例에 걸쳐 美國의 소리(V… 2022-12-0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日軍에 몰린 ‘묻지 마 豫算’… 對美 戰爭 방아쇠 되다[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요즘 ‘戰爭의 時代가 다시 오는가?’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 1990年代 社會主義 國家들이 무너지자 世上은 自由民主主義의 勝利를 謳歌했다. 이제 人類의 理性으로 戰爭 勃發을 統制할 수 있을 거라는 樂觀이 생겨났다. 그러나 그로부터 不過 30年이 지난 只今, 오히려 冷戰 時代가 … 2022-11-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日의 中國 輕視, ‘帝國 沈沒’의 端初 되다[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나는 ‘大日本帝國’은 中國政策의 失敗로 空中分解 됐다고 본다. 러일戰爭 後 締結한 포츠머스條約으로 日本은 韓國 支配를 確定지었을 뿐 아니라 滿洲에 橋頭堡를 獲得했다. 랴오둥半島 割讓과 南滿洲鐵道 支配權이다. 애初에 러일戰爭은 韓國 支配를 노린 戰爭이었는데, 뜻하지 않게 南滿洲 全域에… 2022-10-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日 膨脹主義, 韓 合倂後 되레 安保不安 키워[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地圖 위의 조선국에 새까맣게 먹을 漆하며 가을바람을 듣는다.” 1910年 8月 韓國 倂合으로 朝鮮이 사라진 直後, 日本 詩人 이시카와 다쿠보쿠(1886∼1912)는 쓸쓸한 語調로 單價(短歌)를 읊었다. 古色蒼然한 王國 朝鮮의 運命(殞命)李 24歲의 젊은 詩人에게는 가을바람처럼 凄然… 2022-09-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爆發 自作劇’ 빌미로 滿洲 占領… 日 國際 孤立 自充手[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910年 日本이 韓國을 倂合했을 때, 西洋 列强은 아무도 反對하지 않았다. 韓國人들은 3·1運動을 일으키며 日本 帝國主義에 抵抗했지만, 孤獨했다. 그러나 1931年 日本이 滿洲事變을 일으키자 西洋 列强은 아무도 이를 認定해 주지 않았다. 中國은 탐욕스러운 西洋 列强조차도 敢히 혼자… 2022-08-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暗殺하고 ‘天主’ 主張… 日의 歪曲된 政治테러[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아베 新潮 前 日本 總理가 암살당하자 그의 知人 中 한 사람이 “抑鬱해서 눈물이 날 地境이지만 다다미가 아닌 政治 演說 現場에서 最後를 맞은 게 ‘뼛속까지 政治人’인 아베다운 죽음이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는 言論 報道를 봤다. 이토 히로부미가 1909年 하얼빈役에서 安重根에게 射殺되… 2022-07-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日, 한 世紀 前 꽃핀 ‘다이쇼 民主主義’에서 後退[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요즘 日本을 輕視하는 風潮(저팬 패싱)가 擴散되고 있다. 長期間에 걸친 日本의 不振과 韓國의 急激한 成長이 맞물린 탓일 것이다. 特히 經濟는 아직 몰라도 民主主義는 斷然 우리가 낫다는 생각은 꽤 많은 분들이 共感하는 듯하다. 韓國 民主主義에 驚歎을 禁치 못하는 日本 市民도 꽤 있다.… 2022-06-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怒氣의 割腹, 가미카제 狂風의 土壤 되다[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韓國倂合 2年 後인 1912年 7月 30日 60歲의 메이지 日王이 在位 45年 만에 死亡했다. 메이지維新, 淸日戰爭, 러日戰爭을 함께 겪은 日王의 죽음. 門戶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가 ‘마음’에서 “그때 나는 메이지의 精神이 日王에서 始作하여 日王으로 끝난 것 같은 氣分이 들었습니… 2022-05-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러일戰爭 勝利, 日 國益에 正말 이로웠나[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904年 2月 日本은 뤼순港의 러시아艦隊를 攻擊했다. 마침내 러일戰爭이 勃發한 것이다. 大韓帝國은 재빨리 局外中立을 宣言했다. 그러나 日本軍은 이를 無視하고 仁川에 上陸해 버렸다. 全 世界는 緊張했다. 英國과 美國은 日本을 支持했고, 獨逸과 프랑스는 러시아를 應援했다. 비록 極東에… 2022-04-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强大國 外交의 重要性, 120年 전 ‘英日同盟’에서 본다[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899年 겨울 中國에서 ‘義和團의 亂’李 勃發했다. 5年 전 ‘東學亂’李 淸日戰爭을 불러온 것처럼, 이 民衆運動은 러일戰爭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 러시아 軍隊는 亂을 鎭壓하고 나서도 滿洲에 머물렀다. 10萬 大軍이었다. 日本과 西歐 列强은 撤收를 要求했지만, 러시아 政府는 意見이 … 2022-04-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中콤플렉스 벗고 韓半島 노린 日, ‘三國 干涉’에 制動[박훈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 《1年 동안 連載해온 ‘韓日 歷史의 갈림길’이란 題目의 連載를 마치고 오늘부터 ‘韓國人이 본 20世紀 日本史’란 連載를 새로 始作한다. 20世紀 日本이란 都大體 무엇이었던가는, 韓國人에게 매우 重要한 質問이다. 近現代 韓國은 그것에 배우고 抵抗하며, 그것에 當하고 이겨내며 만들어진 社… 2022-03-0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