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용한의 戰爭史|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임용한의 戰爭史

記事 311

購讀 150

人氣 記事

날짜選擇
  • 완벽한 지휘관은 없다[임용한의 전쟁사]〈268〉

    完璧한 指揮官은 없다[임용한의 戰爭史]〈268〉

    알렉산드로스는 政治나 對人關係에서 憤怒를 참지 못하고 失手를 많이 했지만 戰鬪 現場에서는 失手가 없었다. 自身을 너무 苛酷하게 몰아붙이고, 結局 그 때문에 夭折하지만 다른 兵士들을 애꿎게 죽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것이 果然 眞實일까? 不世出의 名將이라도 單 한 番의 失手와 判斷 …

    • 2023-06-1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악마의 선택[임용한의 전쟁사]〈267〉

    惡魔의 選擇[임용한의 戰爭史]〈267〉

    클라우제비츠는 戰爭은 政治의 延長이라고 했다. 자주 引用되는 文句지만 그럴듯하면서도 曖昧한 發言이라 여러 意味로 解釋된다. 이 말의 本意에 第一 가까운 解釋은 “말로써 解決할 일을 주먹으로 解決한다” 或은 그 反對로 “말로 하다가 안 되니 주먹으로 解決한다”이다. 이런 狀態가 戰爭이라…

    • 2023-06-12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두 사람의 덴마크인[임용한의 전쟁사]〈266〉

    두 사람의 덴마크人[임용한의 戰爭史]〈266〉

    튤립의 나라 덴마크는 戰爭과 因緣이 먼 나라 같지만, 오랫동안 軍事的 强國이었다. 현대 戰爭史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2名의 덴마크 將校가 있다. 陸士 首席卒業生이었던 헬무트 폰 몰트케는 獨逸軍에 入隊해서 參謀本部를 創設하고, 近代 軍事組織과 戰術의 아버지가 되었다. 마스 요한 부크 리…

    • 2023-06-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전쟁에서 쉽게 이기는 법[임용한의 전쟁사] 〈265〉

    戰爭에서 쉽게 이기는 法[임용한의 戰爭史] 〈265〉

    孫子는 싸우지 않고 我軍과 敵의 軍隊를 保存하면서 勝利하는 것이 最高의 勝利라고 말했다. 이 말에는 누구나 同意한다. 하지만 實踐 方法이 쉽지 않다. 中國 古代의 兵書 ‘六道’는 周나라 文王과 太公望이 나눈 對話를 記錄한 冊이다. 이 冊에 武力을 쓰지 않고 謀略으로 敵을 征服하는 方法…

    • 2023-05-3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쿼드와 대만해협[임용한의 전쟁사]〈264〉

    쿼드와 臺灣海峽[임용한의 戰爭史]〈264〉

    中國을 처음 訪問했을 때다. 가이드가 中國은 臺灣 侵攻 準備가 다 돼 있다고 말했다. 바닷가에 軍隊가 待機 中이며 “主席님께서 命令만 내리시면”이라는 雰圍氣라는 것이다. 그 뒤로 30年이 지났다. 요즘 자주 中國이 臺灣을 侵攻하겠냐는 質問을 받는다. 생각해보니 30年間 그런 質問을 받…

    • 2023-05-2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킬러 로봇[임용한의 전쟁사]〈263〉

    킬러 로봇[임용한의 戰爭史]〈263〉

    우크라이나 戰爭에서 드론이 猛活躍을 하고 있다. 아직은 20世紀 戰爭에 드론이라는 神通한 武器가 添加된 形態이지만 10年 後에 戰爭이 벌어진다면 戰爭의 樣相 自體를 바꿔 버릴 것이 分明하다. 드론도 自體 進化를 하겠지만 이番에 보여준 드론의 活躍相은 로봇 兵器의 開發에 拍車를 加할…

    • 2023-05-1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인류의 시험대[임용한의 전쟁사]〈262〉

    人類의 試驗臺[임용한의 戰爭史]〈262〉

    自我陶醉는 自己 自身에게 하는 아부이다. 그런데 阿附가 나쁜 것일까? 阿附는 自己 自身을 包含해서 사람을 洽足하고 기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것이 幸福의 한 部分이고, 幸福의 要諦이다. 阿附는 人間의 삶 全體를 달콤하게 하는 양념이다. 누구는 거짓에 속는 것이 不幸한 일이라고 …

    • 2023-05-09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을 버리지 않는 나라[임용한의 전쟁사]〈261〉

    國民을 버리지 않는 나라[임용한의 戰爭史]〈261〉

    몽골이 考慮를 侵攻했을 때 第一 價値 있는 鹵獲物은 사람이었다. 젊고 健康한 男女를 잡아가 奴隸로 팔았다. 强化가 成立되고 戰爭이 끝나도 잡혀간 사람들을 되찾아 오기가 쉽지 않았다. 이미 팔려 간 사람을 찾아오려면 主人에게 값을 支拂해야 했다. 高麗末 倭寇들이 拉致해간 사람들이 꽤…

    • 2023-05-02
    • 좋아요
    • 코멘트
  • 비겁한 중립과 맹목적 중립[임용한의 전쟁사]〈260〉

    卑怯한 中立과 盲目的 中立[임용한의 戰爭史]〈260〉

    마키아벨리는 君主는 死者의 心臟과 여우의 頭腦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君主는 君主 個人이 아니라 國家의 代表者로서의 君主이다. 따라서 이 命題는 國家의 行動指針으로 置換할 수 있다. 勿論 우리가 사는 時代는 마키아벨리의 時代가 아니다. 사람들의 意識 水準은 높아…

    • 2023-04-25
    • 좋아요
    • 코멘트
  • 무적의 병기[임용한의 전쟁사]〈259〉

    無敵의 倂記[임용한의 戰爭史]〈259〉

    1522年 4月 27日, 이탈리아 밀라노 北部 비코카라는 平原에서 프랑스軍과 합스부르크, 로마 敎皇領, 스페인 聯合軍이 맞붙었다. 이날 프랑스軍에는 必勝을 約束하는 無敵의 兵器가 있었다. 16世紀 유럽 戰爭에서 勝敗를 左右하는 要素는 傭兵隊였다. 그中에서 스위스 傭兵臺는 가장 비싸고 …

    • 2023-04-18
    • 좋아요
    • 코멘트
  • ‘부활절 봉기’[임용한의 전쟁사]〈258〉

    ‘復活節 蜂起’[임용한의 戰爭史]〈258〉

    유럽의 基督敎 文明圈에서 復活節은 가장 重要한 節氣이다. 昨年 敎皇은 러시아-우크라이나 戰爭 當事者들에게 復活節 休戰을 提案했지만 거절당했다. 宗敎도 戰爭을 이기지는 못하나 보다. 1916年 4月 24日 1000餘 名의 아일랜드 武裝 獨立鬪爭軍이 蜂起해서 더블린 市內의 主要 據點들…

    • 2023-04-11
    • 좋아요
    • 코멘트
  • 인간은 실수를 반복한다[임용한의 전쟁사]〈257〉

    人間은 失手를 反復한다[임용한의 戰爭史]〈257〉

    美國 보스턴의 찰스타운 地域에는 오벨리스크를 본뜬 67m 높이의 길쭉한 塔이 서 있다. 美國 獨立戰爭 最初의 戰鬪였던 벙커힐 戰鬪를 記念하는 塔이다. 1775年 6月 17日 이곳에서 英國 正規軍 3000餘 名과 當時엔 ‘大陸軍’이라 불렀지만 民兵隊나 다름없었던 美軍 2400名이 戰鬪를…

    • 2023-04-04
    • 좋아요
    • 코멘트
  • 독재 국가와 민주 국가의 전쟁[임용한의 전쟁사]〈256〉

    獨裁 國家와 民主 國家의 戰爭[임용한의 戰爭史]〈256〉

    戰爭의 歷史에서 오래된 苦悶이 있다. 個人의 생각과 行動이 자유로운 民主 國家, 그리고 指導者의 意志에 따라 一絲不亂하게 움직이는 獨裁 國家. 두 나라가 戰爭을 하면 어느 나라가 有利할까? 自由와 進步를 追從하는 知識人들에게도 두려운 質問이다. 戰爭은 그 始作부터가 自由, 合理, 常識…

    • 2023-03-28
    • 좋아요
    • 코멘트
  • 히틀러식 선동술[임용한의 전쟁사]〈255〉

    히틀러式 煽動術[임용한의 戰爭史]〈255〉

    1919年 9月 12日, 獨逸 뮌헨의 한 麥酒 홀에서 獨逸勞動者當 集會가 열리고 있었다. 黨名은 巨創하지만 小그룹에 不過한 集團이었다. 그래도 監視와 動態 把握을 위해 軍에서 派遣한 스파이가 參席하고 있었다. 그中 한 名이 아돌프 히틀러였다. 히틀러는 單純한 스파이가 아니었다. 軍…

    • 2023-03-21
    • 좋아요
    • 코멘트
  • 모든 역사는 승자의 역사다[임용한의 전쟁사]〈254〉

    모든 歷史는 勝者의 歷史다[임용한의 戰爭史]〈254〉

    ‘모든 歷史는 勝者의 歷史다.’ 講演이나 放送을 하고 나면 이런 말로 疑問을 表示하는 분이 곧잘 있다. 一理는 있는 말이다. 高麗史는 朝鮮王朝에서 國家事業으로 編纂한 歷史이다. 當然히 高麗가 亡하고 朝鮮이 세워질 수밖에 없는 必然的인 過程을 說明하려고 努力했다. 이 過程에서 省略과 왜…

    • 2023-03-14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