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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派員 칼럼|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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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현수]134년 前 ‘자주 외교’ 꿈을 실현하려면

    [特派員칼럼/김현수]134年 前 ‘자주 外交’ 꿈을 實現하려면

    요즘은 줄었지만 몇 年 前까지만 해도 ‘니하오(?好·中國語로 安寧하세요)’ 하며 中國人인지 日本人인지 묻는 西洋人이 꽤 있었다. 그냥 無視하고 지나칠 法도 하지만 우리는 正色하고 訂正해 주는 境遇가 많다. “아이 엠 코리안.” 싱하이밍 駐韓 中國大使 發言 後暴風이 거센 것은 複雜한…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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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조은아]챗GPT가 美·英 편들까 긴장하는 프랑스

    [特派員칼럼/조은아]챗GPT가 美·英 便들까 緊張하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大統領은 每年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最大 스타트업 博覽會 非바테크 現場을 찾아 主로 英語로 演說했다. ‘英語 하는 프랑스 大統領’은 外國人 投資者의 好感을 끌고 投資하기 좋은 나라 이미지를 浮刻하는 役割을 톡톡히 했다. 자국어와 自國 文化에 對한 自尊心이 남다른…

    •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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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문병기]북핵 무기력증에 빠진 美

    [特派員칼럼/문병기]北核 無氣力症에 빠진 美

    北韓이 軍事偵察衛星을 發射한 지 사흘 뒤인 2日(現地 時間) 美國 뉴욕타임스(NYT)는 ‘北韓의 核 宣傳이 警鐘을 울리는 理由’라는 題目의 特輯 記事를 내보냈다. NYT는 北韓이 公開한 戰術核武器 火山-31型, 固體燃料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火星-18型, 核 無人 水中 攻擊情 失…

    •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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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이상훈]日 J얼러트도 처음엔 엉성했다

    [特派員칼럼/이상훈]日 J얼러트度 처음엔 엉성했다

    지난해 日本에 赴任한 뒤 아이 轉學 手續을 위해 配定된 初等學校에 갔다. 學校에서는 案內文 묶음을 건네줬다. 이 묶음에서 災難 對備 安全과 保護 關聯 案內文이 敎科書 配付, 學用品 안내 關聯 資料보다 위에 있었다. 災難 時 머리를 保護해 주는 防災(防災) 帽子를 꼭 챙겨 달라는 部分이…

    •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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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中, ‘한한령’으로 한국 괴롭히지 마라

    [特派員칼럼/김기용]中, ‘限韓令’으로 韓國 괴롭히지 마라

    中國의 ‘限韓令(限韓令·韓流 禁止令)’은 現象이 분명한데 實體가 없다. 2016年 韓國 政府가 北韓의 核威脅에 맞서 사드(THAAD·高高度미사일防禦體系) 導入을 決定하자 中國은 自身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드라마 映畫 게임 旅行 等 全方位 領域에서 報復을 加했다. 모든 交流가 一時에 줄어…

    •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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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현수]美中 반도체 전쟁 속 외교관 된 애플 CEO

    [特派員칼럼/김현수]美中 半導體 戰爭 속 外交官 된 애플 CEO

    “머스크에게도 팀 쿡이 있다면….” 日前에 만난 國內 財界 關係者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最高經營者(CEO)와 팀 쿡 애플 CEO를 모두 만나봤다”며 “팀 쿡이야말로 스티브 잡스의 비전을 實現해 只今의 애플을 實質的으로 키운 人物”이라고 評했다. ‘비저너리(未來 展望을 提示하는)’…

    •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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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문병기]美서 쏟아지는 ‘AI 디스토피아론’의 이면

    [特派員칼럼/문병기]美서 쏟아지는 ‘AI 디스토피아론’의 裏面

    最近 美國에서는 生成型 人工知能(AI) 規制 論議가 한창이다. 조 바이든 美國 大統領과 카멀라 해리스 副統領은 5日(現地 時間) 白堊館에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 最高經營者(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챗GPT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 오픈 AI CEO 等을 불러…

    •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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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에서 체감하는 전기요금 상한제의 무게[특파원칼럼/조은아]

    유럽에서 體感하는 電氣料金 上限制의 무게[特派員칼럼/조은아]

    지난해 여름 에너지 危機가 極甚한 獨逸을 찾았다. 그해 2月 우크라이나를 侵攻한 러시아가 西方 經濟 制裁에 對抗해 獨逸로 向하는 가스管을 잠갔다 풀었다 하며 武器化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러시아産 가스 依存度가 높다 보니 가스 價格은 일찌감치 치솟았고 電氣 石炭 같은 다른 에너지값度 뛰…

    •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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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정상 한인 위령비 참배, 역사 화해의 시작[특파원칼럼/이상훈]

    韓日頂上 韓人 慰靈碑 參拜, 歷史 和解의 始作[特派員칼럼/이상훈]

    19日 開幕하는 日本 히로시마 主要 7個國(G7) 頂上會議 日程은 히로시마 平和記念公園에서 始作한다. 1945年 8月 6日 原子爆彈이 떨어진 市 中心 地域 近處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日本 總理가 여기에서 直接 各國 頂上을 맞이한다. 日本 政府는 頂上들의 첫 코스로 公園에 있는 …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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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은행위기 물으니 “좋은 시절 갔다”는 버핏[특파원칼럼/김현수]

    美銀行危機 물으니 “좋은 時節 갔다”는 버핏[特派員칼럼/김현수]

    1日 美國 時間 午前 3時 40分. 美 聯邦예금보험공사(FDIC)가 퍼스트리퍼블릭銀行의 運命을 담은 ‘判決文’을 公開한 時點이다. 올 들어 株價가 97%, 한 週 동안 75% 暴落한 이 銀行이 回生 不可能하다고 보고 一旦 資産을 押留하고 閉鎖한 다음 JP모건에서 引受한다는 內容이었다.…

    •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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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김기용]‘더 글로리’ 中 한국인 학교에도 있었다

    [特派員칼럼/김기용]‘더 글로리’ 中 韓國人 學校에도 있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以後 學校暴力에 對한 關心이 뜨겁다. 드라마 主人公 ‘문동은’과 마찬가지로 現實에서 수많은 ‘문동은’李 목소리를 내고 있다. 敎育界를 비롯해 政治權에서도 여러 對策을 마련하고 있다. 補完해야 할 點이 많겠지만 社會 全般이 學校暴力의 深刻性을 認知하고 바로…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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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파원칼럼/문병기]12년 만의 美 국빈 방문이 남긴 과제들

    [特派員칼럼/문병기]12年 만의 美 國賓 訪問이 남긴 課題들

    韓美 頂上會談 다음 날인 4月 26日(現地 時間). 美國 國務部 廳舍 ‘해리 트루먼’ 빌딩에는 카멀라 해리스 副統領 夫婦가 主催한 國賓 午餐에 조 바이든 美國 行政府 高位 關係者들과 外交安保 專門家들이 大擧 모였다. 國務部 高位 當局者는 國務部 招請으로 午餐에 參席한 記者가 韓美 頂上…

    •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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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율 열등생’ 마크롱이 탐나는 이유[특파원칼럼/조은아]

    ‘支持率 劣等生’ 마크롱이 탐나는 理由[特派員칼럼/조은아]

    지난週 年金改革 反對 示威 現場에서 만난 한 大學生은 “에마뉘엘 마크롱을 大統領으로 뽑은 게 後悔된다”고 말했다. 年金改革으로 停年 및 年金 受領 時點이 늦춰지면 自身과 같은 젊은 世代에 不利한데 마크롱 大統領이 이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런 反感은 數値로도 赤裸裸하게 …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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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총리 테러, 남 일만이 아니다[특파원칼럼/이상훈]

    日 總理 테러, 남 일만이 아니다[특파원칼럼/이상훈]

    15日 日本 와카야마시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總理에게 私製 爆發物을 던진 容疑者 기무라 류지(木村隆二·24)는 犯行 열흘이 지난 25日까지도 默祕權을 行使하고 있다. 辯護士를 要請해 國選 辯護士가 選任됐지만 입을 열지 않는다. 기무라가 日本 辯護士聯合會 會長을 지낸 禹쓰盧美…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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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박사가 美보스턴을 떠나지 않는 이유[특파원칼럼/김현수]

    서울대 博士가 美보스턴을 떠나지 않는 理由[特派員칼럼/김현수]

    지난달 末 美國 보스턴 바이오産業 取材次 매사추세츠工大(MIT) 옆 켄들스퀘어 거리를 걷다가 어디서 많이 본 看板이 눈에 띄었다. 갑작스러운 破産으로 世界的 波長을 일으킨 실리콘밸리銀行(SVB)이었다. 現地에서 만난 바이오 企業 關係者는 “다들 SVB 破産 前에 돈을 빼느라 亂離였다”…

    •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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