裵賢鎭, ‘被襲搜査’ 擔當警察告發…個人 블로그에 搜査狀況連載

뉴시스
入力 2024年 5月 3日 10時 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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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員實名擧論하고 刺戟的題目으로 照會數·訪問者 늘리려는 意圖"
"警察署適切한 措置取해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告發…謝過도 無"
警察 "지난달 28日告發狀接受…告發狀內容檢討後告發人調査"

裵賢鎭國民의힘 議員被襲事件을 擔當했던 警察幹部가 搜査內容을 自身의 個人 블로그에 올렸다가 裵議員側에게 公務上祕密漏泄嫌疑로 告發當한 것으로 3日確認됐다.

裵議員側은 警察에 警察幹部에 對한 適切한 措置를 要求했으나 이뤄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告發했다는 立場을 내놨다.

裵賢鎭國民의힘 議員은 지난달 28日自身의 被襲事件搜査를 擔當한 A總警을 公務上祕密漏泄嫌疑로 告發했다.

A總警은 지난 1月裵議員이 서울 江南區에서 被襲을 當했을 當時 서울 江南警察署刑事課長으로 搜査팀 副팀長을 맡아 搜査全般을 指揮했다.

A總警은 事件을 맡은 直後搜査팀 規模, 目擊者陳述, 資料分析等搜査內容을 담은 글을 아마추어 作家들이 모인 블로그에 한달 넘게 4次例에 걸쳐 連載한 것으로 알려졌다. 該當揭示物은 現在大部分削除된 狀態다.

裵議員側은 3日 뉴시스에 “結論이 나지 않은 事件搜査의 結論을, 搜査擔當者가 非公式的인 루트를 통해, 自己個人 블로그에 올리고 있는 形態였다”고 說明했다.

이어 “그러면서 議員의 實名을 擧論하고 그러면서 刺戟的인 題目等으로 照會數나 訪問者數를 늘리려는 意圖가 보이는 포스팅이었기 때문에 裵議員이 宏壯히 속상해 했다”고 했다.

裵議員側은 “公務上祕密漏泄이고 2次加害이기도 하다. 檢察이나 法院에서 結論이 나지 않은 事件에 對해 宏壯히 斷定的으로 結論을 내리고 있는 等問題點이 많은 行爲라고 判斷한다”며 “그에 對한 適切한 措置가 警察 쪽에서 取해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告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該當總警이 別途로 謝過를 傳해왔느냐’는 質問에 “아직 連絡을 따로 받은 건 없다”고 했다.

裵議員側은 “告發狀을 提出한지 며칠되지 않아 告發人調査日程이 잡히지 않았다”고도 傳했다. 이어 “A總警이 言論 인터뷰에서 ‘只今은 時機가 아니라고 判斷해서 削除했다’고 했는데 正確한 事實關係는 저희가 警察에 異議提起를 먼저 했다”고 亭亭하祈禱 했다.

서울 江南警察署關係者는 뉴시스에 “배 議員側이 지난달 28日 A總警과 關聯해 公務上祕密漏泄嫌疑로 告發狀을 提出한 事實이 있다”며 “告發狀內容을 檢討中으로 早晩間告發人調査를 할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