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歷代級反戰 드라마’에 뜬 눈 지샌 金東兗-金恩慧支持者들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日 06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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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관계자들과 개표방송을 시청하며 환호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金東兗 더불어民主黨京畿道知事候補가 2日午前京畿水原市八達區選擧事務所에서 캠프 關係者들과 開票放送을 視聽하며 歡呼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競技寫眞共同取材團

“와아! 金東兗. 金東兗. 金東兗!”

2日午前 5時32分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京畿道知事에 나선 金東兗 더불어민주당 候補가 開票始作以後金恩慧國民의힘 候補를 처음으로 앞서나가기 始作하자 金東兗候補 캠프 選擧狀況室에서는 歡呼聲이 터져 나왔다. 金恩慧候補狀況室에는 沈默이 내려앉았다.

2일 오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마련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관계자들이 개표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2日午前京畿 수원시 장안구 國民의힘 京畿道當에 마련된 金恩慧國民의힘 京畿道知事候補選擧事務所에서 캠프 關係者들이 開票放送을 視聽하고 있다. 2022.6.2/뉴스1 ⓒ News1 競技寫眞共同取材團

앞서 前날(1日) 開票에 앞서 發表된 地上波 3社出口調査에서 金東兗候補는 48.8%를 얻을 것으로 豫測돼 金恩慧候補(49.4%)에 0.6%포인트(p) 隔差로 뒤졌다. JTBC 出口調査 또한 金東兗候補 48.5%, 金恩慧候補 49.6%로 豫測했다.

이어진 開票에서도 金恩慧候補가 줄곧 앞서는 모습을 보이자, 金東兗候補 캠프는 支持者들과 關係者들이 하나둘 떠나며 썰렁한 모습을 보인 反面金恩慧候補選擧狀況室에는 支持者와 關係者가 20名以上 남아 選擧를 지켜보며 期待感을 나타냈다.

그러다 새벽에 들어서면서 金東兗候補가 金恩慧候補를 조금씩 追擊하기 始作하면서 雰圍氣가 徐徐히 바뀌기 始作했다. 이어 午前 4時 두 候補間隔差가 0.52%p로 줄어들자 各選擧캠프에는 支持者들과 關係者들이 모여들기 始作했다. 特히 追擊을 始作한 金東兗候補 캠프 選擧狀況室에는 민주당 所屬金振杓·박광온·김영진·朴釘·백혜련 議員이 到着해 자리를 지키며 金東兗候補의 追擊을 應援하기 始作했다.

當初午前 2時를 넘어가면서 한 地上波放送에서 金恩慧候補當選 ‘有力’을 豫測하면서 勝負가 끝났다는 觀測이 나오기도 했으나, 事情이 달라지면서 午前 5時쯤 該當放送社에서 ‘有力’ 觀測을 撤回했다. 瞬間金恩慧候補 캠프에서는 歎息이 흘러나왔다.

午前 5時32分開票完了까지 4%도 남기지 않은 時點에서 金東兗候補가 289票差로 開票以後 처음으로 金恩慧候補를 제쳤고, 이어서 1000票以上까지 票를 벌려 나가자 金東兗候補選擧狀況室에서는 拍手소리와 歡呼聲이 터져 나왔다. 金恩慧候補 캠프 關係者들은 무릎을 손으로 두드리거나 두 손을 모은 채 焦燥한 모습으로 開票放送을 지켜봤다.

金東兗候補가 逆轉한 지 8分만인 午前 5時40分金恩慧候補가 隔差를 크게 줄이면서 한때 두 候補間票差가 52票까지 줄어들자, 瞬息間에 두 候補 캠프의 雰圍氣가 바뀌기도 했다. 金恩慧候補 캠프에서는 ‘金恩慧’를 連呼하며 歡呼했고, 金東兗候補 캠프에서는 沈默이 흘렀다.

판勢가 빠르게 바뀌자 金東兗候補選擧 캠프에는 瞬息間에 50餘名에 가까운 關係者들이 모여들어서 開票放送을 지켜보며 높은 關心度를 나타냈다. 特히 午前 5時41分에는 金東兗候補가 直接選擧狀況室로 들어와 支持者, 關係者들과 함께 放送을 지켜봤다.

金東兗候補選擧狀況室은 갑자기 모여든 支持者와 關係者들의 熱氣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손부채질을 하기도 했다.

前날 午後 8時開票始作부터 10時間이 훌쩍 지난 午前 6時30分現在開票率 98.7%에서 金東兗候補가 0.1%p 앞서며 超薄氷優勢를 이어가고 있어 兩쪽 캠프는 緊張感 속에서 開票放送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