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恩慧 “姜容碩과 單一化, 고민되는 게 事實”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9日 13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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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恩慧國民의힘 京畿知事候補는 19日姜容碩無所屬京畿知事候補와의 單一化에 對해 “苦悶이 되는 게 事實”이라며 可能性을 열어뒀다.

金候補는 이날 서울 中區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討論會에서 ‘保守陣營의 單一化’에 對해 “고민되는 것도 事實”이라며 “저의 有不利 때문에 苦悶되는 것이 아니라 많은 國民들이 眞正한 政權交替를 이番地方選擧에서 願하기 때문에 이 事案에 決定하는 部分에 對해서는 時間이 조금 더 必要하다”고 했다.

金候補는 그러면서 “저도 姜候補를 尊敬한다. 지난 4年間 민주당의 京畿道民에 對한 暴政을 反復하게 하느냐에 對해선 (姜候補도) 저와 똑같이 고개를 가로저을 것”이라며 “그런 面에서 한마음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金候補는 앞서 姜候補와의 單一化에 對해 “京畿道民들의 視線에 따라갈 것”이라며 愼重論을 펼쳐왔다. 過去와 달리 ‘苦悶’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 單一化에 可能性을 열어둔 것 아니냐는 解釋이 나온다.

最近金候補가 輿論調査에서 金東兗 더불어民主黨京畿知事候補와 誤差範圍內超接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5%臺支持率을 記錄하는 姜候補와 單一化를 하면 勝算이 있다고 判斷한 것으로 보인다.

前날 輿論調査專門機關 리얼미터가 MBN 依賴로 지난 16~17日滿 18歲以上男女 806名을 對象으로 京畿知事支持도 關聯輿論調査를 進行한 結果金恩慧候補는 43.8%, 金東兗候補 43.2%로 集計됐다. 두 候補는 0.6% 포인트 隔差를 보이며 誤差範圍內超接戰을 벌이고 있는 狀況이다. 姜候補는 5.5% 支持를 받았다.

리얼미터는 이날 金恩慧候補와 姜容碩候補의 單一化가 成事될 境遇金東兗候補와의 支持率隔差는 크게 벌어질 것으로 推測했다. 萬一金恩慧候補로 保守陣營單一化가 된다면 金恩慧候補는 46.5%를, 金東兗候補는 40.6%로 隔差는 5.9% 포인트로 늘어나는 것으로 調査됐다.

이番調査는 無線假想番號(90%)·有線 RDD(10%) 自動應答方式으로 施行됐으며, 標本誤差는 95% 信賴水準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5.6%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