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退院한 黃敎安, “國民 속으로”…장외투쟁 또 올인?|東亞日報

退院한 黃敎安, “國民 속으로”…장외투쟁 또 올인?

  • 뉴스1
  • 入力 2019年 12月 30日 15時 55分


코멘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文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가 14日 午後 서울 世宗文化會館 앞에서 열린 ‘文 政權 國政壟斷 3代 게이트 糾彈大會’에서 發言을 하고 있다. ⓒ News1
國會 로텐더홀에서 14日間 籠城鬪爭을 하다 疲勞累積 및 발목 복사뼈 아래 炎症이 생겨 病院에 入院했다가 나흘만에 退院한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가 30日 “國民 속으로 들어가 싸우겠다”며 場外 强勁鬪爭을 豫告했다.

比例代表制 導入을 骨子로 한 選擧法 改正案과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公搜處)法을 막기 위해 場外가 아닌 國會 안에서 籠城하며 決死沮止 했지만, 結局 막아내지 못하자 다시 場外鬪爭에 올인하려는 것으로 分析된다.

韓國黨은 오는 1月3日 ‘2代 獨裁惡法, 3大 國政壟斷 國民大會’라는 大規模場外集會를 豫告했다. 黃 代表가 ‘國民 속으로’란 旗幟를 내걸고 演士로 나설 展望이다. 韓國黨의 光化門 大規模 集會는 지난 14日 ‘文政權 國政壟斷 3代 게이트 糾彈大會’ 以後 거의 3週 만이다.

黃 代表는 30日 國會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이제 우리黨은 國民만 바라보고 國民 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하겠다”며 “文在寅 政權의 暴政 속에 外面 當해온 時急한 民生懸案부터 챙기도록 하겠다. 힘겨워하는 民生現場, 우리의 關心이 必要한 곳은 어디든 언제든 가장 먼저 달려가는 民生政黨이 되겠다”고 밝혔다.

黃 代表는 이날 會議를 마치고 記者들과 만나서도 “選擧法 날치기 過程을 보며 이 政府는 正말 無法 政府다. 더불어 相對하기 어려운 政權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이 政府와 싸우는 것보다 國民 속으로 들어가 함께 싸울 때가 됐다”며 ‘國民 속으로’를 외친 理由를 밝혔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News1
黃敎安 自由韓國黨 代表가 12日 서울 汝矣島 國會 本會議場 앞에서 열린 最高委員會議에서 모두發言을 하고 있다. ⓒ News1
黃 代表의 退院 後 일성이 ‘國民과 함께’인 만큼 지난 5月 서울, 大田, 大邱, 釜山, 光州 等 全國을 다닌 ‘民生鬪爭 大長程’에 버금가는 場外鬪爭 日程을 準備하겠다는 意圖로 풀이된다. 當時에도 黃 代表는 ‘國民 속으로’라는 旗幟를 걸고 現 政權 糾彈集會를 全國的으로 열었다.

앞서 黃 代表는 지난달 靑瓦臺 噴水臺 廣場 앞에서 8日間 斷食을 하다가 지난달 27日 쓰러져 入院했다. 지난 2日 黨務에 復歸한 黃 代表는 다시 國會 로텐더홀에서 14日間 籠城을 하다가 24日 再入院했다.

黃 代表가 異例的으로 國會 안에 ‘나를 밟고 가라’라는 懸垂幕과 함께 자리를 깔고 籠城했음에도 選擧法 强行處理를 막지 못하게 되자 場外鬪爭 말고는 答이 없다라는 結論에 이른 것으로 斟酌된다.

黃 代表는 裵賢鎭 韓國黨 松坡乙 黨協委員長이 代讀한 ‘病床呼訴文’을 통해 “政治에 발을 내딛는 瞬間부터 제 몸은 제 몸이 아니었다”며 “病室 안에서도 國民들이 옆에 서 계신 것을 느낀다. 끝까지 믿고 도와달라”고 呼訴했다. 그는 그러면서 選擧法 改正案을 히틀러의 나치黨 事例에 比喩하며 나치당이 狂氣를 내뿜던 것처럼 나라가 亡할 일만 남았다고 憂慮하기도 했다.

다만 黃 代表가 다시 場外鬪爭 一邊倒로 나서는 雰圍氣와 關聯해 狀況을 더 악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憂慮의 목소리가 黨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옆 교보빌딩 앞에서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 참가자들이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1日 午前 서울 光化門廣場 옆 교보빌딩 앞에서 汎國民鬪爭本部 主催로 열린 大韓民國 바로세우기 國民大會 參加者들이 政府를 糾彈하는 口號를 외치고 있다. ⓒ News1
黃 代表가 削髮鬪爭, 靑瓦臺 앞 8日間의 斷食鬪爭, 로텐더홀에서의 14日間 籠城鬪爭 等 强勁鬪爭 行步를 펼쳤음에도 支持率, 人材迎入, 公薦革新案 마련 等에서 이렇다 할 進展을 이루지 못했다는 理由에서다. 實際로 黃 代表의 斷食鬪爭에도 不拘하고 黨 支持率은 下向勢를 달렸고 人材迎入과 公薦革新案은 踏步 狀態다.

아울러 强勁 一邊倒의 場外鬪爭이 黃 代表가 期待하는 만큼 國民으로부터 共感帶를 얻을 수 있을지는 未知數다.

地域區 議員들로서는 繼續되는 動員令에 一部 黨員들로부터 ‘生業’마저 抛棄해야 하는 것이냐는 不滿도 나오고 있다. 韓國黨 集會에 우리共和黨을 支持하는 ‘太極旗 勢力’까지 함께 뒤섞이면서 ‘極右’ 論難까지 빚어지는 等 批判을 받고 있다.

이와 關聯해 한 重鎭 議員은 “黃 代表가 以前엔 主로 듣기만 했다면 只今은 먼저 意思를 밝히는 等 斷食鬪爭을 起點으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나온다”면서 “그러나 重鎭들은 勿論 黨 指導部조차도 直言을 하지 못한다. 總選이 다가올수록 疏通보다는 硬直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黃 代表도 黨 안팎에서 나오는 批判의 목소리를 의식하는 모습이다.

黃 代表는 이날 最高위에서 “一部에서는 最近 민주당의 人材迎入 發表를 보면서 우리黨을 걱정하신다”며 ”그러나 올해 人材迎入을 먼저 始作한 건 韓國黨“이라고 말했다.

黃 代表는 이어 ”2次 臺迎入 作業을 하고 있다“며 ”보여주기쇼가 아니라 來年 總選 勝利를 위한 새롭고 젊은 人材 迎入에 힘을 기울이고 있어. 우리의 目標 時點은 2019年이 아닌 2020年“이라고 强調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