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錫, 金慶洙法廷拘束에 “‘不法選擧로 誕生한 大統領’ 稱號船社可能”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月 30日 16時 0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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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호송차에 오르고 있다(뉴시스) — 寫眞=컴퓨터等障礙業務妨害等嫌疑에 對한 1審宣告公判에서 懲役 2年을 宣告받고 法廷拘束된 金慶洙慶南道知事가 護送車에 오르고 있다(뉴시스)

李俊錫 바른未來黨最高委員은 30日有罪判決을 받고 法廷拘束된 金慶洙慶南道知事와 關聯, 文在寅大統領을 겨냥해 “不法選擧로 誕生한 大統領稱號를 膳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李俊錫最高委員은 이날 自身의 소셜미디어에 “‘드루킹 댓글造作共謀’ 金慶洙 1審懲役 2年…法廷拘束”이라는 題目의 速報記事를 共有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最高委員은 “法院의 判決로 민주당式論理대로라면 이제 1審이긴 하지만 ‘不法選擧로 誕生한 大統領’ 稱號를 膳賜할 수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事實 지난 地方選擧에서 主要爭點 이슈 中 하나였는데 우기기로 넘어갔으니 大統領 뿐 아니라 모든 地方選擧와 補闕選擧當選된 민주당 當選者들도 저 우기기의 得을 봤다고 볼 수 있다”라며 “勿論 민주당式論理대로 말이다”라고 指摘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32部(成昌昊部長判事)는 이날 午後金慶洙知事가 ‘드루킹’(온라인 닉네임) 김동원 氏一黨의 댓글順位造作에 加擔한 事實等을 모두 有罪로 認定, 懲役 2年의 實刑을 宣告하고 金知事를 法廷拘束했다. 다만 公職選擧法違反嫌疑에 對해선 懲役 10月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金知事는 2017年第19代大統領選擧에서 드루킹 김동원 氏에게 포털사이트의 댓글 順位造作을 承認·指示한 嫌疑(컴퓨터 等障礙業務妨害)와 함께 2018年地方選擧를 돕는 代價로 드루킹 側近인 陶아무개 辯護士에게 日本 센다이 總領事職을 提案한 嫌疑(公職選擧法違反)로 起訴됐다.

김은향 東亞닷컴 記者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