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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壤에 ‘하이네켄 바’가 있네? 外國人이 길 헤매다 發見한 異色 風景|東亞日報

平壤에 ‘하이네켄 바’가 있네? 外國人이 길 헤매다 發見한 異色 風景

  • 뉴스1
  • 入力 2018年 11月 10日 14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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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日成綜合大學 在學 外國人 “길 헤매다 偶然히 發見”

“平壤에 ‘하이네켄 바’가 있다.”

平壤에 外國 麥酒 브랜드 中 하나인 ‘하이네켄’을 콘셉트로 한 술집이 있으며, 이곳을 다녀왔다는 ‘經驗談’이 나와 興味를 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大學院에 다니며 ‘統一 투어스’라는 北韓 專門 旅行社를 運營하는 알렉 時글리는 10日 ‘統一 투어스’ 홈페이지에 揭載한 글을 통해 ‘하이네켄 바’에 다녀온 經驗을 紹介했다.

時글리는 自身이 親舊들과 함께 지난 4月에 이곳을 다녀왔다며 몇 張의 寫眞을 함께 公開했다.

當時 김일성代 留學生 親舊들과 함께 平壤 市內를 구경하던 詩글리는 다른 親舊에게 推薦을 받은 中國 料理집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그러나 推薦받은 食堂을 제대로 찾지 못해 다른 가게 들어간 이들은 이내 “外國人에게는 奉仕(接客) 하지 않는다”라는 從業員의 말을 듣고 다시 가게를 나와야 했다.

이 從業員을 詩글리 一行에게 “近處에 外國人에게 奉仕하는 食堂이 있다”며 이들을 案內했다. 時글리 一行이 門을 열자마자 하이네켄 麥酒甁으로 裝飾된 階段이 나타났고 ‘손님들의 需要가 아주 높은 日本産 Asahi(아사히) 生麥酒와 도이취(獨逸) 산 黑麥酒가 새로 들어왔습니다’라는 案內板도 보였다.

時글리는 “그곳은 興味로운 인테리어를 갖춘 작은 바(bar)였다”라며 “무엇보다 눈에 띈 것은 네온사인, 컵 받침, 재떨이 等 하이네켄과 關聯한 온갖 種類의 製品들이 있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麥酒는 比較的 싼 便이었다”라며 “카페 라떼는 6달러, 若干의 스낵이 4.5달러, 비빔밥이 15달러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몇몇 다른 손님들도 있었고 設置된 畵面에서는 北韓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었다”라며 “길을 헤매지 않았다면 이 寶石 같은 곳을 찾지 못했을 것”이라며 흥미로운 經驗을 紹介했다.

時글리는 이곳을 牡丹峯 區域의 商店인 ‘普通江 柳京 商店’ 隣近이라고 紹介했다. 北韓의 最高層 建物인 留京호텔 近處에 있는 普通江 柳京 商店에서는 高價의 海外 名品들이 販賣되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主로 上流層과 外國人 손님들이 찾는 것으로 傳해졌으나 該當 名品들의 輸入 루트에 對해서는 具體的으로 確認된 바가 없다.

이와 關聯 美國의 北韓 專門 媒體 ‘NK 뉴스’는 지난해 7月 報道에서 普通江 柳京 商店에서 日本産 高架 樂器 ‘야마하’의 製品들과 獨逸의 名品 筆記具 ‘몽블랑’ 製品이 販賣되고 있다고 報道한 바 있다.

다만 該當 會社들은 NK 뉴스에 “北韓과 去來한 적이 없다, 流通 經路에 對해 아는 바가 없다”는 立場을 밝혀 第3國을 통한 仲介貿易 或은 複製品 去來 疑惑이 提起되기도 했다.

유엔 次元의 對北 制裁를 勘案하면 이番 ‘하이네켄 바’ 亦是 公式 去來를 거친 것은 아닌 것으로 推定된다. 平壤 上流層이나 外國人들을 위한 專用 空間일 可能性도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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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투어스’라는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호주인 알렉 시글리는 10일 ‘통일 투어스’ 홈페이지에 게재한 글을 통해 ‘하이네켄 바’에 다녀온 경험을 소개했다.(tongiltours.com) 2018.11.10.© News1

‘統一 투어스’라는 北韓 專門 旅行社를 運營하는 濠洲人 알렉 時글리는 10日 ‘統一 투어스’ 홈페이지에 揭載한 글을 통해 ‘하이네켄 바’에 다녀온 經驗을 紹介했다.(tongiltours.com) 2018.11.10.ⓒ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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