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熙正性暴行波紋, 秋美愛 “두 딸 보기 부끄러워…사죄 말씀 드린다”

東亞닷컴
入力 2018年 3月 6日 12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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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熙正前忠南道知事의 隨行祕書性暴行波紋이 政治權에 큰 衝擊을 안긴 가운데, 秋美愛 더불어民主黨代表는 “엄마 된 心情으로 그릇된 性文化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秋美愛 더불어民主黨代表는 6日自身의 페이스북 計定에 글을 올려 “큰 衝擊을 받으신 國民 여러분께 거듭 謝罪의 말씀을 드린다”고 傳했다.

錘代表는 “어제 밤늦게 歸家해 근심스런 눈으로 저를 對하는 두 딸 보기가 부끄러웠다”며 “‘우리가 살아야하는 世上은 아직도 以來?’ 世上이 무섭고 끔찍하다는데 엄마로서도 公黨의 代表로서도 할 말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代表로서 엄마 된 心情으로 단단한 覺悟를 가지고 그릇된 性文化를 바꾸어 내겠다”고 强調했다.

錘代表는 “性暴力犯罪申告相談센터를 設置하고 專擔人力을 두어 國會議員, 黨職者, 保佐陣의 性醜行 및 性戱弄에 對한 미투가 있을 境遇徹底히 調査하고 迅速하게 處理하도록 하겠다”며 “또 國會의 獨立機構인 人權센터를 設立하고 外部專門家를 採用하여 性暴力 및 人權全般에 對한 相談과 敎育, 豫防業務를 專擔하도록 推進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政治工學이나 選擧工學等左顧右眄하지 않고 不寬容의 原則을 適用해 性犯罪를 뿌리 뽑겠다”고 再次强調했다.

앞서 前날(5日) 錘代表는 安前知事의 性暴行이 暴露되자 最高委員會를 召集, 安前知事에 對한 黜黨·除名措置를 決定했다. 또 安前知事는 6日午前 10時頃忠淸南道議會에 書面으로 辭任通知書를 提出했고, 忠南道議會는 安知事의 辭任通知書를 決裁했다.

박예슬 東亞닷컴 記者 ys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