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 “革新案實踐, 抵抗 부딪히면 黨代表職 걸겠다”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15日 10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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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代表는 15日 “革新委에서 革新案을 마련하는 데, 黨內에서 抵抗에 부딪히는 境遇, 黨代表職을 걸고 再信任이라도 묻겠다”고 말했다.

文代表는 이날 午前國會議員會館에서 열린 最高委員會와 黨권재민革新委員會의 非公開相見禮 자리에서 “革新委에서 만든 革新案을 貫徹시키지 못하면 새정치연합은 成功할 수 없다. 競爭力 있는 政黨으로 成功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정채웅 革新위 代辯人이 傳했다.

文代表는 “革新위의 成功 없이는 새정치연합의 成功도 없다. 革新案을 만들어서 實踐을 要求하면, 分明히 革新案을 實踐에 옮길 것이고, 抵抗에 부딪히면 黨代表職을 걸고 再信任을 묻겠다”고 거듭 强調했다.

文代表는 非公開會議前取材陣에게 開放된 相見禮 모두 發言에서도 “우리 黨을 더 새롭게, 더 强하게 바꿔주시라. 革新의 成功與否는 國民의 눈높이 일 것이다. 汝矣島의 담牆을 넘어 地域과 現場의 소리를 들려주시고, 系派的淸算부터 公薦革新에 이르기까지 國民이 바라는 革新을 해주시라”면서 “革新의 길에 걸림돌이 된다면 黨代表度 밟고 가겠다는 非常한 覺悟로 臨해 달라”고 當付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