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르는 大選 레이스]文在寅 “내가 野圈서 競爭力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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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6月 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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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日 찾아 政策行步
손정의 소프트뱅크 會長 만나

文在寅民主統合黨常任顧問(寫眞)이 “곧 出馬宣言을 하겠다”고 밝힌 다음 날인 7日日本을 訪問해 在日僑胞 3歲企業家인 손정의 소프트뱅크 會長을 만났다.

文顧問側은 ‘個人資格’의 非公式訪問이라고 밝혔지만 文顧問이 執權 비전으로 提示할 것으로 알려진 ‘新(新)成長動力을 통한 일자리 創出’ ‘南北安保·經濟協力體制構想’과 맞물려 있어 本格的大選行步의 一環으로 읽힌다. 그는 9日黨代表選擧가 끝난 뒤 大選出馬를 公式宣言할 豫定이다. 文顧問은 孫會長을 만나 韓國政府의 原電擴大政策에 反對하면서 “新재생에너지 擴大를 위해 國家에너지 政策의 全面再檢討가 必要하다”고 말했다고 손 顧問側이 밝혔다.

文顧問은 駐日韓國特派員들과 만난 자리에선 “김두관 慶南道知事가 知事職을 그만두는 데 負擔이 크다는 點을 苦悶하는 것으로 안다”며 “내가 가장 競爭力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便鄭東泳界 싱크탱크인 國家비전硏究所는 민주당 代議員 2286名을 對象으로 4日 ‘민주당 大選候補選好度’를 調査한 結果文拷問 24.4%, 孫鶴圭常任顧問 22.8%, 金斗官知事 20.7%로 나타났다고 7日 밝혔다. 세 사람 모두 誤差範圍(±2%포인트) 안쪽이다. 정동영 常任顧問, 丁世均常任顧問은 各各 9.1%와 7.9%였다.

윤완준 記者 zeitung@donga.com　　
도쿄=김창원 特派員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