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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MB批判만 해서는 票 안찍어줘”|동아일보

강금실 “MB批判만 해서는 票 안찍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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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4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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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圈 멘토團으로 總選 支援
“大選 어려워져 걱정 많아… 野 謙虛하게 代案 提示해야”

강금실 前 法務部 長官(寫眞)은 23日 “이제는 野圈이 ‘우리가 옳다’ 또는 ‘MB(李明博)政府가 잘못됐다’라는 非難만 가지고는 國民들이 票를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警覺心을 갖고 反省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평화방송에 出演해 總選 結果를 두고 한 말이다.

姜 前 長官은 “民主統合黨이 (4·11總選에서) 最善의 環境에서 最惡의 結果를 가져왔다는 點에서, 變化했으면 좋겠다는 民心을 끌고 오지 못했다는 點에서 敗北를 自招했다는 反省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眞짜 解決할 수 있다는 政策과 메시지를 懇曲하게 傳達할 때, 信賴를 얻을 때 票를 주신다는 것에 緊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國民의 말씀을 잘 듣고 熱心히 硏究하는 實事求是(實事求是)의 政治를 하지 못했다”고 쓴소리를 했다.

姜 前 長官은 이番 總選에서 野圈候補를 支持하고 弘報하는 民主黨의 멘토團에 參與했다. 選擧 막바지에서는 노란 점퍼를 입고 直接 候補 支援遊說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는 “支援遊說를 하면서 느낀 것은 競爭相對에 對해 硏究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無條件 非難만 할 게 아니라 相對가 어떤 點을 잘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더 잘해야 할 것인지에 對해 硏究하고 代案을 提示해야 한다”고 指摘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民生과 未來라는 메시지를 反復해서 傳達하는 데 成功했고 우리는 一貫된 메시지를 傳達하는 데 失敗했다”고 評價했다.

姜 前 長官은 12月 大選의 展望에 對해선 “總選에서 졌기 때문에 大選이 宏壯히 어려워졌다고 보고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까지처럼 指導部 몇 사람이 주먹九九式으로 政治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支持度가 더 떨어질 수 있다”며 “國民들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새로운 政治를 만들고 民生問題를 解決할 것인지, 大選을 어떻게 치를 것인지에 對해 깊은 討論과 對話를 해야 한다. 緊張하고 謙虛해져야 한다”고 거듭 强調했다.

姜 前 長官은 自身의 向後 行步에 對해선 “院內 進出限 것은 아니기 때문에 個人的으로 뭘 할지, 뭘 할 수 있을지 繼續 苦悶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유종 記者 pen@donga.com
#4·11總選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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