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選豫備候補登錄 눈치作戰?

東亞日報
入力 2012年 4月 24日 03時 00分

이승헌 副局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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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1名… 5年前엔 15名
6000萬원 寄託規定도 한몫

김문수 京畿知事의 出馬宣言으로 大選政局이 앞당겨진 가운데 大選豫備候補登錄이 23日始作됐다. 이날 午後 6時現在行政考試를 準備한다고 밝힌 박광수 氏(46)만 登錄했다. 2007年 17代大選에서 登錄 첫날 15名이 몰린 것과 對照的이다. 이番大選부터 豫備候補登錄時大選候補登錄寄託金 3億 원의 20%인 6000萬 원을 내도록 한 規定이 一部作用한 듯하다.

17代大選에선 寄託金 5億 원을 正式候補로 登錄할 때만 냈지만, 이番大選에선 選擧參與機會를 넓힌다는 趣旨로 寄託金을 3億 원으로 낮춘 代身候補者亂立을 막기 위해 寄託金의 20%를 미리 내도록 했다. 17代大選에선 186名이 豫備候補로 登錄했지만 정작 6%인 11名만 나중에 正式候補로 登錄했다.

大選에 出馬한 候補는 15% 以上得票率을 올리면 寄託金과 選擧費用全體를 補塡받고, 10% 以上 15% 未滿을 得票하면 全體金額의 折半을 補塡받게 된다.

大選豫備候補登錄은 이날부터 11月 24日까지 할 수 있다. 豫備候補者는 △選擧事務所設置 및 看板懸板懸垂幕揭示 △名銜配付 △어깨띠 着用 △電話를 통한 支持呼訴 △中央選擧管理委員會가 公告한 數量範圍內에서 1種의 弘報物發送等의 選擧運動을 할 수 있다.

이승헌 記者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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