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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海-東海 倂記’ 이番엔 成功할까|동아일보

‘日本海-東海 倂記’ 이番엔 成功할까

  • 東亞日報
  • 入力 2012年 4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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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地圖 基準 決定하는 국제수로기구 總會 開幕
韓日 5年만에 다시 外交戰

世界 해도(海圖) 製作의 基準이 되는 ‘海洋과 바다의 境界’ 冊子에 東海를 倂記할 것인지를 決定하게 될 국제수로기구(IHO) 總會가 23日 모나코에서 開幕했다. 27日까지 이어지는 總會에서 東海 倂記 問題는 첫날 案件으로 잡혀 있어 이르면 韓國 時間으로 24日 새벽에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2007年 總會에서 結論을 내리지 못했던 東海 倂記 問題를 놓고 韓國과 日本은 5年 만에 다시 會議場에서 熾烈한 外交戰을 벌였다. 日本 側은 그동안 維持돼 온 日本해 單獨 表記를 바꿀 理由가 없다고 主張한 反面 韓國 側은 “日本海 單獨 表記는 日帝强占期와 6·25戰爭을 거치면서 韓國의 立場이 反映되지 않은 채 決定된 것”이라고 맞섰다.

IHO의 ‘海洋과 바다의 境界’ 冊子는 1953年 第3판이 나온 以來 各種 表記 論難으로 改訂版이 나오지 않았다.

會員國들 사이에서는 “東海와 日本海를 둘러싼 論難 때문에 ‘海洋과 바다의 境界’ 冊子의 改訂版이 繼續 미뤄지는 것은 問題”라며 이 問題를 票決에 부치자는 日本 側 主張에 同調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韓國 側은 “當事國 間 異見이 있는 敏感한 懸案을 그냥 票決에 부칠 수는 없다”고 說得했다.

政府는 이 事案이 票決까지 갈 境遇 東海 兵器가 貫徹되지 않은 채 冊子 發行이 이뤄질 可能性이 있다고 보고 이를 막는 데 外交力을 集中해 왔다.

백지아 外交通商部 國際機構局長을 首席으로 한 韓國 代表團은 지난 週末 모로코에 到着해 78個 IHO 會員國을 相對로 마지막 說得 作業을 벌였다. 外交部 當局者는 “東海를 倂記할 수 없다면 冊子도 나와서는 안 된다는 것이 政府의 確固한 立場”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記者 lightee@donga.com
#日本海-東海 #국제수로기구 總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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