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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逮捕됐던 韓國國籍 脫北者 1名 어제 入國”｜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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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逮捕됐던 韓國國籍 脫北者 1名 어제 入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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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0月 11日 16時 0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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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中國 公安當局에 다른 脫北者들과 함께 逮捕된 韓國 國籍의 脫北者 가운데 1名이 풀려나 入國한 것으로 알려졌다.

外交通商部 關係者는 11日 聯合뉴스와의 通話에서 "中國 公安에 逮捕된 우리 國籍의 脫北者 2名 中 假釋放 狀態였던 A氏는 풀려나 韓國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A氏는 10日 밤 入國해 現在 情報機關에서 調査를 받는 것으로 傳해졌다.

外交家에서는 中國이 리커창(李克强) 副總理의 訪韓을 앞두고 兩國 懸案인 韓國國籍 脫北者 問題를 迅速히 處理한 것으로 보고 있다. 次期 總理로 有力視되는 리 副總理는 이달 26~27日 頃 訪韓할 可能性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外交 消息通은 "里 副總理의 訪韓 때문에 中國이 于先 韓國 國籍 脫北者 問題를 迅速히 處理한 것 같다"고 分析했다. 一角에는 같은 理由로 中國이 自國 內 韓國公館에 滯留하는 一部 脫北者에 對해한국으로 가는 것을 許容할 可能性이 있다는 觀測도 있다.

한便 우리 政府는 A氏와 함께 中國 公安에 逮捕된 脫北者를 20餘名 規模로 把握하고 있으며 이들이 本人 意思와 달리 北韓에 强制送還되지 않도록 中國 側과 協議를 벌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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