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北 “金剛山會談 하자”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1月 24日 16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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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岸砲攻擊으로 延坪島를 불바다로 만든 北韓이 채 火藥 냄새가 가시지도 않은 그 다음날 우리 側에 金剛山觀光會談을 要求하고 나섰다.

北韓祖國平和統一委員會(對南機構)의 인터넷 웹사이트 `우리民族끼리'는 24日 `金剛山觀光再開를 가로막기 위한 故意的인 策動'이라는 題目의 글에서 "南朝鮮當國이 鎭靜北南關係改善에 關心이 있다면 不當한 口實에 매달리지 말고 觀光再開를 위한 會談濁(테이블)에 나와야 한다"면서 "우리는 惡化된 北南關係를 풀고 民族的和解와 團合을 實現하기 위해 對話와 關係改善의 門을 열어놓고 있다"고 억지를 부렸다.

이 사이트는 또 會談再開에 앞서 金剛山地區 내 南側不動産에 對한 沒收ㆍ凍結을 먼저 撤回하라는 우리 側要求과 關聯, "南側은 저들의 不當한 處事로 招來된 凍結, 沒收措置에 對해 反省하고, 그것을 解消하기 위한 우리의 努力에 積極應하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北南關係改善에는 (金剛山) 不動産의 沒收, 凍結問題도 다 包含돼 있다"고 主張했다.

이 사이트는 이어 "南朝鮮當局은 繼續 이런저런 口實을 대며 北南關係를 풀기 위한 우리의 努力을 外面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그러나 前날 北韓의 延坪島挑發直後 우리 政府가 25日로 잡혔던 南北赤十字會談을 無期限延期하고, 對北水害支援度留保키로 한 것에 對해서는 全혀 言及하지 않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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