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알루미늄 魚雷部品 만들어”

東亞日報
入力 2010年 11月 3日 20時 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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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咸鏡北道 청진시 송평區域 송향洞에 位置한 `129號工場'에서 北韓海軍이 使用하는 알루미늄 魚雷部品이 生産되고 있다고 對北 인터넷媒體 데일리NK가 3日報道했다.

앞서 北韓은 2日 `國防委員會檢閱團眞相公開腸'을 發表, "우리 魚雷는 다른 나라들에서처럼 알루미늄 合金이 아니라, 우리의 勞動階級이 만든 鋼鐵合金材料로 만든 主體識魚雷"라면서 `主體魚雷의 鋼鐵合金便'을 韓國과 美國에 넘겨줄 用意가 있다고 밝혔다.

이 媒體는 `咸鏡北道內部消息通'李 "聽診 129號工場만 해도 알루미늄을 利用해 彈體와 推進體를 製作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傳했다. 또 "淸津火力發電所로 들어가는 鐵路를 利用해 貨物列車 1個分量의 `알루미늄 괴'가 最小分期마다 한 番씩 이 工場으로 供給되며 이 工場에서 만들어진 魚雷部品은 다시 東西海岸海軍部隊들의 `魚雷操縱臺'(魚雷組立, 整備擔當隸下部隊)로 보내져 그곳에서 最終組立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消息通은 또 "이 工場은 2級企業所規模로 勞動者만 해도 2000名이 넘는다"면서 "청진시 송평區域에서는 열 살짜리 아이들도 `우리 129號工場에서 알루미늄 魚雷를 만든다'고 자랑할 程度"라고 덧붙였다.

이 工場은 北韓의 軍需經濟를 擔當하는 第2經濟委員會傘下軍需品製造工場으로 彈體와 推進體等魚雷部品을 特化生産하며 國家安全保衛部傘下 `朝鮮人民警備隊'와 이 工場 `勞農赤位對'가 2中으로 境界를 서고 있다고 이 媒體는 紹介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