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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와 對話 反對 안해” 立場變化 메시지?|東亞日報

北 “美와 對話 反對 안해” 立場變化 메시지?

  • 入力 2009年 7月 27日 02時 57分


유엔大使 異例的 外信懇談會… 6者會談은 거듭 拒否

美國 뉴욕에 있는 유엔駐在 北韓代表部 신선호 大使는 24日 유엔 代表部에서 外信記者 懇談會를 갖고 “우리는 (美國과의) 對話에 反對하지 않는다. 우리는 ‘共同의 憂慮’에 關한 어떠한 協商에도 反對하지 않는다”며 “언제든 (美國과 兩者形態의 對話에 나설) 準備가 돼 있다. 對話 中斷은 우리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新 大使는 “非核化와 關聯해 6者會談에서 合意한 內容 中 우리가 取할 수 있는 措置를 매우 잘 進行시켰지만 다른 5個國이 우리를 속였다”며 “5個國이 自身들의 義務를 다하지 않은 만큼 우리는 그들을 信賴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그는 “絶對로 6者會談에는 參與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北韓이 外信記者들을 公館으로 불러 公開 메시지를 던진 것은 매우 異例的이다. 하지만 北韓이 버락 오바마 美 行政府가 要求하고 있는 條件 없는 對話 復歸를 受容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過去 長期膠着 局面에서 美國과 對話를 再開했던 事例를 보면 獨逸 베를린, 스위스 제네바, 泰國 等 第3局에서 祕密接觸을 통해 兩者 間의 折衷點을 摸索해왔다. 24日 北韓이 던진 메시지는 美國과 國際社會의 壓力에 對한 抗辯의 뜻이 剛한 것으로 現在의 局面에 對한 責任을 美國의 ‘壓迫政策’ 탓으로 돌리며 自身들의 挑發에 對한 名分을 蓄積하기 위한 것이라는 分析도 나온다.

한便 23日 泰國에서 열린 第16次 아세안地域安保포럼(ARF) 外交長官會議에서 박근광 北韓 代表團長(外務省 巡廻大使)은 “우리를 核武裝으로 떠민 것도 美國이고 朝鮮半島에서의 核 對決도 徹頭徹尾 朝美(北-美) 사이의 對決”이라고 主張했다고 北韓 勞動黨 機關紙 勞動新聞이 26日 傳했다.

워싱턴=하태원 特派員 triplet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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