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購入資金 最大 爭點
민주당은 12日 천성관 檢察總長 候補者(寫眞)가 4月 서울 江南區 新沙洞의 아파트를 28億5000萬 원에 購入할 때 資金을 調達한 過程에 疑惑이 많다며 自進 辭退를 促求했다.
民主黨 宋永吉 最高委員은 이날 서울 汝矣島 黨舍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千 候補者의 동생은 2004年 11月 初까지 서울 陽川區의 18坪 多家口住宅에 傳貰로 살았고 2000年에는 收入이 없어 住民稅 6000원과 綜合所得稅 160餘萬 원을 내지 못할 程度였다”고 말했다. 이에 對해 檢察 人事聽聞會 準備팀 關係者는 “千 候補者 동생이 千 候補者에게 5億 원을 빌려줄 程度로 財産이 充分하다”고 解明했다.
송 最高委員은 또 “2009年 4月 千 候補者가 新沙洞 아파트를 購入할 當時 아파트의 元所有主는 株價造作으로 搜査를 받고 있던 한 國際投資銀行의 韓國支社 敷地社長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檢察 人事聽聞會 準備팀 關係者는 “千 候補者는 그 사람과 一面識도 없고 記者들이 물어와 그가 그런 會社에 다녔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박영선 議員은 千 候補者가 아파트 購入資金으로 빌린 23億 원 가운데 證憑資料로 提出한 것은 15億5000萬 원을 빌렸다고 밝힌 知人 事業家와 함께 作成한 8億 원의 借用證이 全部라며 解明을 促求했다. 그는 “證憑資料를 要請하자 檢察의 (人事聽聞會) 準備팀은 처음에는 ‘全額 現金去來여서 資料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엄청난 量의 現金을 들고 다녔다는 것이냐’고 疑問을 提起하자 ‘高額券 手票去來’라고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檢察 人事聽聞會 準備팀 關係者는 “檢察에서 ‘現金去來’라고 말했다가 다시 訂正한 적이 없으며 正常的으로 돈이 오간 事實을 모두 確認했다”고 說明했다.
千 候補者는 國會에 提出한 書面答辯에서 知人 事業家로부터 돈을 빌린 것과 關聯해 “職務關聯者나 事件關係者가 아니기 때문에 檢事倫理綱領 違反은 아니지만 誤解의 餘地가 있었다면 悚懼스럽게 생각하며 處身에 留意하겠다”고 밝혔다.
黃長石 記者 suro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