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府의 한 消息通은 1日 "北韓軍이 西海艦隊司令部 隸下部隊 所屬 警備艇을 비롯한 主要 海岸砲部隊에 平時보다 2倍 以上의 實彈과 砲彈을 具備하도록 指示한 諜報가 入手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消息通은 "實際 西海 海軍基地와 海岸砲 部隊에 車輛의 움직임이 平時보다 增加한 것으로 나타나 이런 諜報와 聯關이 있는지를 情報當局이 銳意 注視하고 있다"고 말했다. 北韓이 西海 警備艇과 海岸砲部隊에 彈藥 備蓄을 指示했다는 諜報가 西海上의 武力 挑發 可能性을 豫告하는 하나의 徵候일 수 있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이와 關聯, 北韓은 이달 末까지 西海 1곳, 7月 末까지 西海 西韓灣 2곳 等에 航海禁止區域을 宣布한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關係者는 "北韓이 西海에 航海禁止區域을 宣布한 것은 通常的인 軍事訓鍊 次元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情報當局은 短距離 미사일 發射나 武力 挑發 徵候일 수 있다고 判斷하고 禮儀 注視하고 있다"고 傳했다.

한便 지난 週 平壤 隣近의 산음동 兵器硏究所에서 貨物列車에 搭載되어 移動한 大陸間彈道미사일(ICBM)은 平安北道 鐵山郡 東倉里의 새 미사일基地로 向한 것으로 알려졌다. 政府 關係者는"미사일을 실은 列車가 東倉里로 간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東倉里 基地에서 아직 識別되지는 않았다"고 說明했다.

北韓이 8年 前부터 建設해온 東倉里 基地에는 10層 높이의 發射臺가 세워져 있으며 咸鏡北道 花臺郡 무수단里의 미사일 發射場보다 規模가 큰 것으로 把握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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