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北韓에 通信裝備를 보내도 된다는 美國의 承認을 받았다.
韓國 企業이 對北(對北) 物資 搬出과 關聯해 美國의 輸出統制規定(EAR) 承認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遲延됐던 開城工團 示範團地 入住 企業이 南韓과 直通電話를 할 수 있게 됐다.
KT는 17日 美國 상무부에서 EAR에 따른 通信裝備의 北韓 搬出 承認을 받았다고 밝혔다.
美國은 自國(自國)의 部品 또는 技術이 10% 以上 들어간 製品을 이란 시리아 쿠바 수단 北韓 等 適性 國家로 搬出할 때는 美 상무부의 承認을 받도록 하고 있다.
KT는 當初 5月 末 開城工團 入住 企業과의 直通電話 開設을 推進했으나 美國의 EAR 承認 節次 때문에 늦어졌다. KT는 北韓과 通信網 構築 工事에 關한 細部 協議를 거쳐 可能하면 올해 안에 約 2000回線 規模로 開城工團 入住 企業에 對한 通信 서비스를 始作할 計劃이다.
김두영 記者 nirvana1@donga.com
이명건 記者 gun4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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