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4次 6者會談 妥結 消息을 接한 主要國들은 東北亞의 平和와 安定에 寄與할 것이라며 歡迎 意思를 나타냈다. 外信들도 一齊히 主要 뉴스로 報道했다.
▽周邊國 反應=스콧 매클렐런 美國 白堊館 代辯人은 19日(現地 時間) “우리는 進展을 본데 對해 기쁘게 생각하며, 훌륭한 合意였다”고 評價했다. 그는 이어 “合意 履行이 關鍵이 될 것이며,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履行 與否를) 지켜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國 側은 自身들이 會談에서 主導的 役割을 해 共同聲明을 導出했다는 點에 만족하는 雰圍氣다. 탕자쉬안(唐家璇) 國務委員은 ‘簡潔한 말과 뜻 깊은 內容’이 담긴 ‘均衡 있고 建設的인’ 合意라고 評價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日本 外相은 “達成해야 할 最終 目標를 밝힌 共同聲明에 合意한 것을 歡迎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外務部도 聲明을 통해 “韓半島의 非核化를 最終 目標로 한 6者會談의 向後 成功 可能性에 希望을 안겨 주었다”고 論評했다.
▽外信 迅速 報道=美國 日本 等 會談 參加國은 勿論 印度의 PTI通信, 아랍圈의 알 자지라 放送, 멕시코 新聞까지 北核 妥結 消息을 異例的으로 緊急 報道했다.
AP通信은 “2年이 넘는 協商 끝에 처음으로 共同聲明을 採擇했다”고 打電했다. AFP通信은 會談 參加國들이 北韓의 平和的 核 利用權을 尊重했다는 點에 焦點을 맞췄다. CNN과 BBC放送도 各各 ‘6者會談 合意’, ‘北韓, 核 프로그램 抛棄’라는 題目을 달아 머리記事로 報道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番 會談 妥結로 조지 W 부시 行政府 내 外交的 解決策을 强調하는 穩健派가 힘을 얻을 것”이라고 分析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03年 8月 6者會談이 始作된 以來 처음으로 具體的인 合意에 到達했다”고 意味를 附與했다.
NYT와 WP는 一齊히 “이番 合意의 眞正한 勝者는 中國”이라고 指摘했다. 두 新聞은 “東北亞의 리더로 浮上하고 있는 中國이 敵對的인 兩國을 잘 달래 會談을 성사시킴으로써 리더십을 限껏 誇示했다”고 分析했다.
프랑스의 르몽드 新聞은 “이番 合意는 北韓과 美國의 平和的 共存의 첫걸음”이라고 評價했다.
日本 新聞들은 이番 合意에 北韓과 日本이 關係 正常化 實現을 위해 努力한다는 內容이 包含된 點을 强調했다. 신화통신은 會談 妥結 消息과 함께 中國의 役割에 焦點을 맞춰 報道했다. ▽展望=外信들은 會談 妥結에 意味를 附與하면서도 앞으로 남은 課題가 적지 않다는 點도 指摘했다.
NYT는 “閉鎖的인 北韓이 核 査察을 어느 程度까지 許容할 것인지는 疑問”이라며 “北韓에 許容된 平和的 核 利用券의 內容과 範圍에 對해서도 論難이 繼續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BBC放送도 “重要한 進展이기는 하지만 北韓이 輕水爐 建設 問題를 繼續 提起할 것으로 豫想되는 等 合意 履行 過程에 많은 難關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로이터通信은 國際問題 專門家들의 말을 引用해 “合意일 뿐 具體的으로 履行된 것이 없기 때문에 論爭이 繼續될 것”이라고 展望했다. 獨逸의 DPA通信도 “移行 過程이 順坦치 않을 것이며 過度한 樂觀主義를 警戒해야 한다”고 分析했다.
김재영 記者 redfoot@donga.com
워싱턴=권순택 特派員 maypo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