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者會談의 議長인 우다웨이(武大偉) 中國 外交部 副部長은 이날 午前 全體會議 後 낸 聲明을 통해 “6者會談의 目標는 平和的 方法을 통한 韓半島의 非核化 實現임을 再確認하고 이를 志向하는 共同文件을 發表하기로 合意했다”며 “本國에 돌아가 좀 더 硏究할 수 있도록 暫時 休會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全體會議에서는 議長國인 中國이 2日 提示한 合意文 最終 草案에 對한 北韓의 拒否 意思를 再確認한 뒤 곧바로 休會를 決定한 것으로 알려졌다.

韓國 首席代表인 송민순(宋旻淳) 外交通商部 次官補는 “核 廢棄 範圍와 이에 相應하는 措置, 그中에서도 平和的 核 利用 問題에 意見 接近이 안 돼 다음 會議에서는 이를 集中的으로 論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힐 美國 國務部 東아시아太平洋 擔當 次官補는 “北韓은 (平和的 核 關聯 施設인) 輕水爐를 要求했고 合意文에 이를 包含시키길 願했다”며 “우리는 이를 絶對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힐 次官補는 또 休會 期間 中 김계관(金桂寬) 北韓 外務省 副相과의 接觸 可能性을 示唆하면서 “나는 그와 連絡할 準備가 돼 있다”고 밝혔다.

金 負傷은 “美國이 休會 期間에 우리가 어떤 核도 가지지 못하게 하는 政策을 바꾸기 바란다. 이것이야말로 會談 進展의 열쇠다”라고 主張했다.

베이징=윤종구 記者jkmas@donga.com

朴亨埈 記者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