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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大統領 "우리 言論은 葛藤을 더 비춘다"|동아일보

盧大統領 "우리 言論은 葛藤을 더 비춘다"

  • 入力 2003年 6月 25日 15時 5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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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武鉉 大統領은 25日 國家有功者들과의 午餐 자리에서 "2008年 안에 參戰 傷痍勇士에 對한 補償을 都市 生計費의 100%까지 達成시킬 計劃이고, 現在 次官級인 國家報勳處長을 長官級으로 昇格시키겠다"고 約束했다. 參戰 傷痍勇士에 對한 補償은 現在 都市 生計費의 83% 水準이다.

盧 大統領은 또 '西海交戰 參戰 將兵에 關心이 없다'는 한 參席者의 質問에 對해 "모든 國民이 우러르고 기리고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社會 言論은 좋은 것도 비추지만 葛藤을 더 비춘다. 葛藤을 비춰야만 뉴스 價値가 있는 模樣이다. 잘못하면 阿附하는 것 같으니까 잘한 것은 빼고 葛藤만 報道한다"고 말해 또다시 言論을 겨냥했다.

盧 大統領은 이어 "勞使問題도 昨年에 비해 解決 速度가 좋은 方向으로 가는 게 두倍 歲拜인데, 繼續 시끄럽게 해야 新聞이 팔리고 하는 模樣이다"고 非難하면서 "29日 平澤에 가서 西海交戰 犧牲者에 對해 參拜하고 追慕하겠다. 言論이 葛藤을 크게 비추는 屬性이 있다. 촛불示威 속상하겠지만 너무 크게 보지 마라. 우리 國民은 잘하는 거 못하는 거 다 안다"고 말했다.

盧 大統領은 民主化運動 補償과 國家有功者 補償의 不均衡 問題에 對해 "韓國에는 4.19와 5.18이 있다. 政府의 犯罪行爲에 依해 攻擊을 받아 犧牲된 사람에게는 國家가 두고두고 謝罪해야 한다"고 指摘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로 서로 容恕하고 가자"고 말했다.

盧 大統領은 "國家를 위해 목숨 걸고 싸웠던 사람들 立場에서는 痛歎할 일일 수도 있다. '우리는 國家를 지키려고 목숨 걸고 싸웠는데, 政府에 反對해 싸운 사람들은 훨씬 더 待遇를 받는 것 아니냐' 그렇게만 얘기하지는 말았으면 한다"면서 "只今은 國家도 重要하지만 民主主義도 아울러서 重要한 것이다. 한발씩 물러서자"고 注文했다.

盧 大統領은 南北關係와 關聯, "南北間 對話를 하자니 敵對했던 記憶을 燦爛하게 살려내기가 어렵다. 北進이나 吸收統一 하겠다면 모르겠으나 平和統一 하겠다면서 가슴 속에 있는 憤怒와 憎惡를 어떤 式으로든 지워나가야 하는 게 우리의 使命이다"고 强調했다.

한便 愛國志士와 傷痍軍警들이 無料診療를 받을 수 있는 居住地 隣近 民間病院이 2007年까지 크게 늘어난다.

國家報勳處는 25日 靑瓦臺 業務報告를 통해 報勳醫療 서비스 向上을 目標로 서울보훈병원의 名稱을 報勳中央病院으로 고치고 病床規模도 現行 800病床에서 2007年까지 2000病床으로 늘려 3次 診療機關의 役割에 忠實할 方針이라고 밝혔다.

또 釜山과 大邱, 光州 等에 있는 地方報勳病院도 病床數를 大幅 늘려 地域 據點 綜合病院으로 발전시켜 重症疾患과 長期療養患者를 진료할 수 있도록 할 方針이다.

이와 함께 全國 各 市郡에 1個씩 選定된 172個 國家有功者 委託加療 指定病院을 2007年까지 2~3倍로 늘려 傷痍軍警과 愛國志士들이 居住地 隣近 病院에서 診療와 短期入院, 健康檢診을 받을 수 있도록 할 計劃이다.

金正薰記者 jnghn@donga.com

윤상호記者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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