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光州民主化運動 23周年을 맞아 한나라당 人士들이 大擧 光州로 向했다.
17日 박희태(朴熺太) 代表가 光州 國立5·18墓地를 參拜한 데 이어 18日에는 黨權 競爭에 나선 서청원(徐淸源) 前 代表와 최병렬(崔秉烈) 이재오(李在五) 議員 等이 5·18墓域을 찾았다.
이에 앞서 같은 黨權走者인 金德龍(金德龍) 김형오(金炯旿) 議員 等도 14日과 15日 各各 光州를 다녀갔다.
한나라당 人士들의 잇단 5·18墓域 參拜는 來달 26日로 確定된 全黨大會를 앞두고 ‘嶺南黨’이란 이미지를 稀釋시키고, 노무현(盧武鉉) 政府 出帆 以後 多少 失望한 것으로 알려진 湖南 民心의 變化 可能性을 探索하기 위한 것이란 分析이다.
朴 代表는 17日 5·18墓域을 參拜한 뒤 “89年 처음으로 參拜했는데 當時는 雰圍氣가 殺伐해 參拜 뒤에 相當히 어려움을 겪었다”고 回顧하고 “이 地域의 생각도 바뀌어 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서 前 代表는 이날 한총련 示威隊가 5·18墓域 正門을 封鎖하는 바람에 墓域 參拜가 不發에 그치자 “5·18이 올해 法定記念日로 指定된 첫 해라는 매우 뜻깊은 意味가 있는 만큼 5·18墓域을 參拜하려 했으나 霧散돼 매우 아쉽고 遺憾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吐露했다.
崔 議員은 이날 5·18墓域 參拜에서 ‘藝鄕(藝鄕)에서 意向(義鄕)으로, 意向에서 桶香(通鄕·東西가 통한다는 뜻)으로’라고 芳名錄에 署名한 뒤 “湖南이 이제는 過去의 아픔에서 벗어나 地域葛藤의 壁을 넘고 國民統合과 統一의 時代를 열어가야 한다”고 强調했다.
한便 黨權走者 中 한 名인 강재섭(姜在涉) 議員은 23日 光州를 訪問해 5·18墓域을 參拜할 計劃이다.
성동기記者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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