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9日 그동안 個別的으로 活動해오던 黨內 西海武力挑發 眞相調査特委, 武器導入 特惠疑惑 特委, 분당 백궁·亭子地區 特惠疑惑 特委, 富川 범박동 再開發非理 特委 等 4個 特委 連席會議를 召集했다.
때맞춰 代辯人室은 關聯 論評을 무더기로 쏟아냈고, 會議도 서청원(徐淸源) 代表가 直接 主宰했다.
徐 代表는 “地方選擧와 월드컵 때문에 疏忽했던 特委를 活性化해서 權力非理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調査結果를 바탕으로 7月 臨時國會에서 疑惑을 集中 提起하라”고 督勵했다. 徐 代表는 이어 “特委活動을 最大限 支援하는 한便 隨時로 連席會議를 召集해 成果를 點檢하겠다”고 덧붙였다. 7月 臨時國會에서 權力非理 疑惑에 對한 全方位 攻勢를 다시 擴大해 8·8 再·補選으로까지 이어가겠다는 뜻이 담겨있었다.
백궁·亭子地區 特委 幹事인 박종희(朴鍾熙) 議員은 “用途變更 및 特惠分讓 過程에서 政治權으로 巨額의 祕資金이 흘러간 疑惑을 集中 追跡해야 한다”고 말했고, 범박동 特委의 홍준표(洪準杓) 委員長은 “再開發 非理에 與圈實勢 및 檢察幹部 2名이 連累됐다는 提報가 있어 確認中이다”고 報告했다.
武器導入 特委와 西海武力挑發 眞相調査 特委 委員長을 겸하고 있는 박세환(朴世煥) 議員은 “武器導入 過程에 政權 實勢가 連累된 證據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便 서청원 代表는 檢察이 鷺梁津 水産市場 入札非理 疑惑과 關聯, 黨 所屬 주진우(朱鎭旴) 議員 所有 會社를 押收搜索한 데 對해 “野黨議員 非理를 標的搜査한다는 情報가 있다. 아직도 檢事들이 精神 못차리고 있다”며 “이따위 짓거리를 하면 우리도 國會를 열어 全般的인 部分을 暴露할 수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에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副代辯人은 論評을 내고 “株 議員을 保護하기 위해 煙幕戰術을 편 것이라면 傲慢하기 짝이 없는 寒心한 發想이다”라며 “한나라당이 떳떳하다면 뜬금없는 司正說을 들먹일 게 아니라 眼風(安風)·稅風(稅風) 事件에 對한 國政調査와 聽聞會부터 열어야 한다”고 反駁했다.
윤종구記者 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