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빌라 202號의 正體를 찾아라.’
설훈(薛勳) 議員이 5日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總裁의 서울 종로구 가회동 빌라의 資金出處를 밝히라고 砲門을 연 以後 1週日 以上 지났는데도 민주당은 하루에도 3, 4次例씩 李 總裁의 ‘家族타운’과 關聯한 論評을 내며 壓迫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民主黨은 代辯人室이 主軸이 돼 李 總裁의 빌라疑惑을 파헤치기 위한 專擔팀까지 꾸려 놓고 每日 밤늦게까지 李 總裁의 ‘家族타운’을 攻擊하기 위한 素材거리를 찾고 있다. 問題를 提起한 설 議員 側과도 緊密한 協助關係를 維持하면서 이른바 ‘빌라게이트’ 疑惑을 追跡하고 있다. 李 總裁의 政治資金과 關聯한 疑惑을 浮刻시키기 위한 意圖에서다.
民主黨이 集中的으로 攻擊하고 있는 對象은 李 總裁의 아들 정연(正淵)氏가 1年에 몇 次例 使用한다는 202號. 李 總裁의 가까운 親戚이 ‘게스트하우스龍(外國손님 接待用)’으로 빌려줬다는 解明이 釋然찮다는 點을 들어 事實上 李 總裁에게 空짜로 贈與한 것 아니냐며 李 總裁가 直接 解明하라고 壓迫하고 있다.
黨 안팎에서는 202號의 實際 所有主가 政治權 有力 人士인 L氏와 Y氏, K氏라는 疑惑도 提起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원창(李元昌) 總裁特報는 “問題가 된 202號는 李 總裁 姑母의 孫女인 張某氏(61)가 傳貰契約을 했으며 傳貰金으로 6億원을 냈다”며 “當初 가회동 빌라에서 移徙하기 위해 맞은便 單獨住宅을 物色하다가 價格이 너무 비싸서 隣近 仲介業所를 통해 現在 202號를 고르게 된 것”이라고 解明했다.
張氏는 박승일 前 한국코닥 會長(69·現在 ㈜오뚜기 感謝)의 夫人으로 朴氏는 李 總裁의 競技고 1年 先輩.
李 總裁 側은 一部 한나라당 議員이 202號 傳貰金 6億원의 實際 前週(錢主)가 아니냐는 疑惑을 민주당 側이 提起하고 있는 데 對해 “全혀 根據 없다”고 否認했다.
그러나 민주당 김현미(金賢美) 副代辯人은 “이 빌라가 實際로 게스트하우스用인지 疑問”이라며 거듭 疑惑을 提起했다.
민주당은 特히 이 빌라의 102號에 對해 또 다른 疑惑을 提起했다. 장전형(張全亨) 副代辯人은 “李 總裁의 次男 수연氏가 장가 가면 102號에 傳貰로 들어오려고 했다는 提報가 있다”고 主張했다.
민주당의 ‘빌라게이트’ 攻勢는 한나라당이 아태재단 問題를 國政調査와 特檢 延長으로 擴大하려는 움직임에 對한 맞불의 性格이 짙다.
최영해記者yhchoi65@donga.com
정연욱記者 jyw11@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