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級 公務員으로 出發해 7級 公採試驗과 行政考試를 거쳐 이 자리까지 온 데에는 내 人生의 파노라마가 담겨 있다. 萬若 내가 不正을 저질렀다면 여기에까지 올 수 있었겠느냐.” 안정남(安正男) 建設교통부長官은 26日 國會 建設交通위 國監에서 自身에게 쏟아진 各種 疑惑을 反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97年 國稅廳 直稅局長 當時의 受賂疑惑을 解明하면서는 “當時 昇進 1順位였으나 그 때문에 온갖 所聞에 시달렸고 한(恨)이 쌓였다. 그 때 病院에 入院까지 했고, 名譽退職을 3番이나 懇請하기도 했다. 그런 過程을 겪으면서 김영삼(金泳三) 政府 때에도 거칠 것은 다 거쳤다”고 말했다.
둘째동생과 關聯된 S酒類上司의 賣出額 急增 疑惑과 關聯해서는 “그 동생 나이가 54歲다. 그런 동생에게 아무 것도 못하게 하고 내가 돈을 대주면서 살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고 되묻기도 했다.
또 첫째동생이 連累된 無顔國際空港 骨材納品 受注疑惑에 對해선 “나중에 그 事實을 알고 ‘너는 어떻게 해서 兄을 窮地에 몰리게 하느냐’고 했더니 (동생이) ‘그런 問題까지 兄님하고 相議해야 합니까’라고 말하더라”고 紹介했다.
그는 “이처럼 疑惑에 휩싸이면 長官 資格이 없는 것 아니냐”는 野黨 議員들의 辭退 攻勢에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謙虛히 받아들이겠다”고 받아넘겼다.
그래도 野黨 議員들의 攻勢가 繼續되자 그는 “내가 不德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는 等 從前의 뻣뻣하던 答辯 態度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는 評을 들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
김정훈기자>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