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金重權) 代表가 中國 訪問을 마치고 歸國한 29日 밤 民主黨은 緊迫하게 돌아갔다. 金 代表는 卽刻 波紋 收拾에 나섰으나 初再選 議員들은 다시 모임을 갖고 ‘鄭風(整風)運動’에 對한 意志를 다졌다.
○…初再選 議員 14人의 深夜모임은 무거운 雰圍氣에서 進行됐다. 1次 聲明 發表 參與者 5名과 2次 聲明 發表 參與者 3名 및 新規 參與者 6名은 一旦 31日 議員 워크숍을 ‘整風運動’의 ‘最大 決戰場’으로 삼자는 데 意見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鄭東泳) 最高委員은 이 자리에서 “黨이 變身할 수 있는 機會이다. 黨 一部에서 初再選 議員들의 忠情을 分裂이나 葛藤으로 보는 見解를 警戒해야 한다”고 主張한 것으로 傳해졌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는 “初再選 議員들의 聲明에 對해 많은 議員들이 危機를 共感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意外로) 아닌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다고 한 參席者는 傳했다.
初再選 議員들 사이에 若干의 異見도 露出된 것으로 알려졌다. 一部 初選 議員들이 “抽象的으로 黨政刷新이라고만 하면 意圖와 關係없이 權力鬪爭 等으로 비칠 수도 있고 이용당할 수도 있다”고 指摘하자, 一部 再選 議員들은 “具體的으로 밝히면 特定勢力과 角을 세우는 것이 돼 바람직하지 않다”며 否定的인 反應을 보였다는 것.
또 論議 過程에서 3黨 政策 聯合에 對해 “민정당 同友會로 비치고 있다”는 批判 等 黨의 正體性을 憂慮하는 얘기도 많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便 參席者들은 千正培(千正培) 김태홍(金泰弘) 李在汀(李在禎) 임종석(任鍾晳) 議員 等 4名으로 워크숍 準備팀을 構成했다
○…김중권 代表는 이날 歸國하자마자 再選 그룹의 멤버이기도 한 丁世均(丁世均) 基調委員長으로부터 初再選 議員들의 聲明 發表 趣旨와 事態의 經過 等에 對해 詳細히 報告를 받았다.
金 代表는 空港에서 黨內 ‘整風 運動’에 對한 記者들의 質問攻勢를 받고 “初再選 議員들의 忠情을 理解한다. 愛黨心이 어린 忠情을 確認하고 論議하겠다”고만 말했다. 그는 “初再選 議員들을 懲戒할 것이냐”는 質問엔 “앞서가지 말라. 黨이 잘 解決하도록 도와줘야지 意見이 다른 것처럼 誘導하면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黨舍에 到着한 金 代表는 午後 6時부터 黨4役會議를 主宰하면서 31日 議員 워크숍에서 議員들이 모든 意見을 다 開陳하되, 그 後에는 集團行動을 해서는 안된다는 意見을 披瀝했다.
전용학(田溶鶴) 代辯人은 會議 後 “金 代表는 議員 워크숍이 이番 波紋을 매듭짓는 자리가 돼야한다고 强調했다”고 傳했다.
金 代表는 靑瓦臺 黨務報告 詩 워크숍 等에서 聚合된 意見을 綜合 整理해 建議할 方針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순형(趙舜衡) 장영달(張永達) 李在汀 이호웅(李浩雄) 정범구(鄭範九) 議員 等 ‘汝矣島 情談’ 所屬 議員 5名도 이날 別途 모임을 갖고 對策을 論議했다.
이들은 少壯派 議員들의 問題提起에 共感을 表示하면서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結論을 내렸다. 하지만 少壯派 議員들의 問題提起 方式에 對해서는 一部 批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議員은 모임이 끝난 뒤 “大統領의 國政運營 方式에 變化가 있어야 한다는 데 意見을 같이했다”며 “執權黨의 位相을 確保해야 한다는 意見이 많았다”고 傳했다.
<윤영찬·윤종구기자>yyc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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