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步「떡값」／與野調査團始動］野，專門家로 實務團構成

入力 1997年 2月 3日 20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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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묵記者] 국민회의와 자민련 等野圈은 3日中央黨에 各其「韓寶非理告發센터」를 設置하는 한便閑步合同調査委員會 1次會議를 열었다. 兩黨은 또 調査委傘下에 專門性있는 黨僚를 主軸으로 實務支援班을 構成하고 黨器具全體를 事實上支援班으로 轉換하는 等總力戰態勢를 갖췄다. 兩黨의 實務班長은 張學魯(장학로)事件暴露로 名聲을 얻은 吳佶錄(오길록)국민회의民願室長과 中央情報部出身의 姜泰龍(강태룡)자민련情勢判斷室長. 이들은 于先 재경원 建交部通産部等政府關聯部處와 제일은행 等連累銀行 및 閑步에 要求할 資料目錄을 作成하기 始作했다. 兩黨은 한보철강에 對한 貸出過程은 勿論工場認許可 및 企業管理監督體制에 이르기까지 全課程의 資料提出을 關係機關에 要求하는 한便必要한 現場은 直接訪問, 調査를 벌일 計劃이다. 調査對象時點은 水西非理事件이 터진 지난 91年度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調査對象機關은 재경원 等政府關聯部處와 各銀行, 閑步等이 網羅된다. 이미 兩黨은 合同調査委員들中院內人事들을 설連休가 지난후 召集될 것으로 豫想되는 臨時國會의 國政調査特委委員으로 兼任토록 했다. 따라서 調査위의 活動結果는 자연스럽게 國會國政調査特委에 基礎資料로 提供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가지 調査위의 目標는 閑步事態의 眞相糾明에 머물지 않고 이番事態가 國家經濟에 미칠 影響을 勘案, 協力業體 및 下請業體等의 被害實態를 把握하고 對策을 마련해 黨指導部를 통해 政府에 建議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調査위는 閑步事態에 局限하지 않고 現政權下에서의 政經癒着事例들을 可能한 限 모두 파헤쳐 構造的인 問題點들을 糾明해 내겠다고 벼르는 等意欲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