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友黨 李會榮先生 73周忌 홍일식 事業會長 記念辭|東亞日報

友黨 李會榮先生 73周忌 홍일식 事業會長 記念辭

  • 入力 2005年 11月 17日 03時 08分


코멘트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교동 우당기념관에서 열린 우당 이회영 선생 73주기 추모식에서 홍일식 우당기념사업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16日 午後 서울 종로구 신교동 우당記念館에서 열린 友黨 李會榮 先生 73周忌 追慕式에서 홍일식 友黨記念事業會長이 記念辭를 하고 있다. 김재명 記者
“現 政府가 갑자기 ‘過去事 淸算’이라는 名分 아래 植民地 時代에 國內에서 시달리던 大部分의 知識人을 親日派, 反民族主義者로 몰아서 罵倒하고 그 子孫들에게까지 등을 돌리려 하고 있다.”

홍일식(洪一植) 前 고려대 總長이 16日 서울 종로구 신교동 우당記念館에서 열린 友黨 李會榮(友堂 李會榮) 先生 73周忌 追慕式에서 現 政府의 過去事 淸算 作業을 批判했다.

日帝强占期에 國內에 남아 祖國의 近代化와 産業化를 追求하는 길을 選擇했던 知識人들을 只今의 잣대로 一方的으로 罵倒해서는 곤란하다는 趣旨였다.

友黨記念事業會長인 洪 前 總長은 追慕式 記念辭에서 “當時 日本은 打倒해야 할 第1의 敵이자 배우고 따라잡아야 할 近代化의 先進國이었다”며 “우리 知性은 이런 矛盾을 克服하기 위해 獨立鬪爭과 함께 制限된 與件이지만 近代化 産業化를 追求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先人들은 이 어려운 이中 葛藤構造를 成功的으로 克服했고, 그 結果 光復과 同時에 近代國家를 成功的으로 建設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便 이날 行事에서 財團法人 友黨奬學會는 獨立有功者의 後孫인 中高校生과 大學生 73名에게 奬學金 7300萬 원을 傳達했다.

장강명 記者 tesomio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