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兩國의 女性操縱士들이 월드컵 成功을 祈願하며 日本과 韓半島 蒼空을 함께 飛行하는 ‘韓日월드컵 祝賀飛行’이 펼쳐진다.
韓國女性航空協會(會長 이경숙·李敬琡)는 26日 “다음달 18日 日本女性航空協會 所屬 女性操縱士 3名이 韓日월드컵大會의 成功的인 開催를 祈願하는 飛行을 하기 위해 輕飛行機를 타고 大韓海峽을 건너온다”고 밝혔다.
월드컵 祝賀飛行은 4月18日 다카야나기 노리코(高柳典子) 等 日本 女性操縱士 3名이 세스나 172刑期 2臺와 小型 雙發機 X1 1臺를 各各 몰고 日本 구마모토(能本)空港을 出發하는 것으로 始作된다. 이들은 쓰시마(對馬)섬 이키시마(壹岐島)공항을 거쳐 當日 金海空港에 着陸한다.
이들 輕飛行機 3代는 金海空港에서 簡單한 整備를 받고 燃料를 給由한 뒤 19日 韓國女性航空協會 李 會長 等 韓國 女性操縱士 3名이 操縱하는 세스나 185刑期 1代와 함께 모두 4臺가 金浦空港까지 飛行한다는 것.
日本側 一行은 20日 서울에서 열리는 ‘第29回 韓日 女性航空協會 세미나’ 等 各種 行事에 參席한 뒤 21日 金浦空港을 出發해 다시 金海空港과 이키시마空港을 거쳐 구마모토空港으로 돌아가게 된다.
韓國女性航空協會 마송희 理事는 “飛行機에 월드컵 成功 祈願 懸垂幕이나 旗발을 매달고 大韓海峽과 韓半島 上空을 날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航空法에 抵觸돼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來年 4月에는 이番 飛行코스를 거꾸로 해 ‘答禮飛行’을 할 計劃”이라고 말했다.
이호갑記者 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