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京南企業 150億臺祕資金造成捕捉

東亞日報
入力 2015年 3月 26日 03時 00分

변종국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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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下請業體에 納品單價 부풀려”

京南企業이 納品單價를 부풀리는 方法等으로 150億 원臺의 祕資金을 造成한 情況을 檢察이 捕捉한 것으로 25日 알려졌다. 李明博政府時節海外資源開發非理疑惑을 搜査하고 있는 檢察은 京南企業에 對해 當分間企業經營非理搜査에 集中해 不實經營과 資源開發名目으로 政府에서 받은 各種融資金의 相關關係를 밝히는 데 注力하기로 했다.

서울中央地檢特別搜査1部(部長 임관혁)는 京南企業과 下請業體들의 經營資料分析 및 關聯者調査를 통해 京南企業이 數年間國內外建設事業過程에서 納品單價를 正常的인 去來보다 부풀려 支給한 뒤 下請業體들에서 差額을 돌려받은 痕跡을 發見했다.

京南企業은 2000年代中後半國內外事業을 벌이면서 이 會社 성완종 會長의 夫人이 所有했던 建物管理 및 建築資材業體인 코어베이스와 많은 物量의 納品契約을 締結했다. 檢察은 京南企業이 코어베이스 等下請, 再下請業體들과의 去來過程에서 造成된 것으로 보이는 祕資金規模가 150億 원臺에 이르는 것으로 把握하고 있다.

檢察은 京南企業의 祕資金造成 및 橫領等이 不實經營의 職·間接的인 原因이 됐고, 이런 渦中에 資源開發名目으로 받은 政府融資金(韓國石油公社成功불 融資 330億 원, 韓國鑛物資源公社一般融資 130億 원)을 다른 用途로 썼는지 調査하고 있다. 檢察關係者는 “京南企業의 資金 흐름 全般에 對해 살펴보고 있고 成功불 融資金度 그 안에 包含돼 있다”고 밝혔다.

최우열 dnsp@donga.com·변종국 記者

#京南企業 #祕資金 #下請業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