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腦電症新藥 ‘세노바메이트’ 處方 10萬名突破

동아經濟
入力 2024年 3月 12日 15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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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藥安全性立證里程標… 國際學術誌寄稿
오는 2029年 블록버스터 新藥育成目標
지난해 美서 新規處方 1位腦電症治療劑
適應症·投藥可能年齡帶擴大推進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제품 이미지(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製品 이미지(美國製品名 엑스코프리)

SK바이오팜은 腦電症革新新藥 세노바메이트가 美國과 유럽 市場에서 累積處方患者數 10萬名을 突破했다고 12日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候補物質發掘부터 商用化까지 獨自的으로 開發한 新約이다. 美國에서는 엑스코프리로 出市됐고 유럽에서는 온투즈리로 販賣된다.

SK바이오팜 美國現地法人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腦電症分野專門學術誌 ‘에필렙시아(Epilepsia)’에 處方患者數 10萬名突破關聯內容을 寄稿했다. 10萬名突破處方實績은 實際醫療現場에서 세노바메이트의 效能과 安全性等을 立證한 結果로 볼 수 있다. 特히 藥물 安全性側面에서 重要한 마일스톤으로 여겨진다.

腦電症全世界患者規模는 5000萬名以上으로 흔한 神經疾患中 하나다. 豫想하지 못한 發作症狀等으로 患者健康과 삶의 質에 큰 影響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노바메이트는 成人腦電症患者에서 뛰어난 發作完全消失率(11~21%)을 인정받아 지난 2020年美國市場 첫 出市後處方數가 가파르게 成長하고 있다. 美國市場에서는 新規處方 수 1位(2023年基準) 腦電症治療劑에 이름을 올렸다.

販賣는 美國에서는 直積販賣(直販) 方式으로 이뤄지고 있고 全世界 100餘國家에서는 戰略的 파트너십을 통해 進出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2029年까지 세노바메이트를 글로벌 블록버스터(年間 10億 달러 賣出)로 育成한다는 目標다. 現在全身發作治療適應症確保를 推進中이며 投藥可能年齡層을 小兒와 靑少年까지 낮추기 위한 아시아 臨床 3商道進行하고 있다. 來年까지 新藥承認申請(NDA)과 補充許可申請(sNDA) 提出한다는 計劃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社長은 “美國과 유럽에서 쌓아온 豐富한 處方經驗으로 全世界에서 效果的인고 安全한 治療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과 外部導入製品(2nd Product) 等을 통해 빠르게 市場影響力을 擴大해 나갈 計劃”이라고 말했다.

김민범 東亞닷컴 記者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