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稿] 沈水車定義와 區分法은?

東亞닷컴
入力 2022年 8月 16日 16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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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東亞]

中部地方에 記錄的인 暴雨가 내려 1萬餘臺에 達하는 沈水車가 發生했다. 被害金額만 1500億원 以上으로 推算된다. 車輛이 浸水됐을 때 始動을 걸면 엔진이나 變速機, 電子部品等에 深刻한 損傷을 招來할 수 있어 注意해야 한다. 그렇다면 沈水車의 定義와 區分法은 무엇일까.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보험사 긴급지원센터’에 침수 피해 차량이 모여 있는 모습. 출처=동아일보 — 京畿 과천시 서울大公園駐車場에 마련된 ‘保險社緊急支援센터’에 沈水被害車輛이 모여 있는 모습. 出處=동아일보

于先 타이어를 基準으로 折半未滿, 조금 넉넉히 表現하면 2/3 未滿으로 車가 물에 잠겼다면, 깨끗이 洗車後運行해도 큰 問題가 發生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이어 上端部 70cm 以上까지 물에 잠겼으면, 運行하면 안 된다. 이番暴雨에 따른 沈水被害와 같이 車輛全體가 물에 잠긴 境遇는 無條件廢車시켜야 한다.

1段階沈水만으로도 에어백 誤作動等以上發生可能

段階로 區分하면, 타이어 折半은 無關, 車輛內部를 基準으로 바닥 매트가 젖은 段階를 1段階沈水라 表現할 수 있겠다. 運轉者 매뉴얼을 잘 살펴보면, 製造社들은 車輛內部에 물이 고여서 매트가 젖어 있을 境遇에는 始動을 걸면 안 된다고 明示했다.

시트 下部에는 全世界共通으로 노란色電子裝置가 들어 있는데, 고개를 숙이면 눈으로 確認할 수 있다. 이것은 에어백을 作動시키는 裝置인데, 물에 잠길 境遇誤作動의 危險이 있다. 다시 말해 運轉中에 갑자기 펑 터질 수 있다는 얘기다.

에어백이 갑자기 터지면서 展開되면, 運轉者는 앞만 보고 運轉하다가 拳鬪選手 마이크 타이슨한테 正統으로 核펀치를 맞은 것과 같은 衝擊을 받는다. 正常的인 運轉이 不可能하다. 安全밸트를 매지 않고 앞으로 고개를 쭉 빼고 運轉하는 사람의 境遇, 목뼈에 異常이 發生할 수도 있다.

沈水 2段階는 시트 엉덩이 部分까지 물에 잠긴 境遇로, 타이어 全體가 잠긴 狀態다. 이 狀況에서 車輛이 前進하게 되면, 앞 범퍼로 물이 차고 올라와 엔진룸으로 들어가게 된다. 엔진룸은 車를 만들 때 防水處理가 돼 있어서, 平素高壓洗滌器로 洗滌해도 큰 問題가 發生하지 않는다.

하지만 엔진룸 라디에이터 上部쯤에는 空氣吸入口가 있다. 이 空氣吸入口는 車種마다 높이가 다른데, 國産車 그랜저를 例로 들면 約 80cm 程度 높이에 位置한다. 輸入車는 一部車種의 境遇 55cm 程度로 매우 낮은 곳에 있다. 萬若 범퍼를 타고 넘어온 물이 空氣吸入口를 거쳐, 엔진으로 들어가게 되면 큰 問題가 發生하며 修理費 또한 幾何級數的으로 올라간다.

자동차를 정비하는 모습. 출처=르노코리아자동차 — 自動車를 整備하는 모습. 出處=르노코리아自動車

自動車 엔진은 위아래로 피스톤이 움직이면서 空氣와 燃料를 壓縮시키고, 爆發 및 膨脹하면서 커넥팅로드가 크랭크축을 밀어서 돌려주게 된다. 그런데 空氣는 꾹 누르면 壓縮되지만, 물은 그렇지 않다. 1秒에 數十番 위아래로 빠른 速度로 움직이면서 空氣를 壓縮하던 피스톤이 갑자기 들이닥친 물에 ‘컥’ 하고 걸리면서 더 以上 밀어 올리지 못하게 되면, 피스톤을 움직여주던 커넥팅로드가 부러지거나 휘어지면서 엔진이 멈추게 된다. 大型事故가 發生할 수 있고, 엔진 全體를 分解, 洗滌해야 할 뿐만 아니라 部品交換 또는 組立을 다시 해야 正常運行이 可能하다. 勿論沈水 2段階가 되면, 이미 퓨즈 박스나 自動車制御裝置(ECU) 및 自動車通信裝備(TCU) 等도 물에 잠기게 된다.

서울 서초구 진흥아파트 앞 서초대로에 침수차들이 뒤엉킨 모습. 출처=동아일보 — 서울 瑞草區振興아파트 앞 瑞草大路에 沈水車들이 뒤엉킨 모습. 出處=동아일보

沈水 3段階는 車輛室內窓門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것을 말한다. 엔진룸에 있는 퓨즈 박스를 비롯한, 運轉席左側 아래에 位置한 運行記錄自己診斷裝置(OBD) 短資도 물에 잠기게 된다. 無條件廢車해야 하는 水準이다.

장마나 颱風으로 인한 沈水被害가 무서운 것은, 浸透된 물이 깨끗하지 않다는 데 있다. 모래와 진흙 等이 잔뜩 섞여 있어서, 아무리 잘 말리고 닦아내도 不純物이 남게 된다. 結局金屬材質은 副食으로 因해 强度가 弱해지고, 各種電子部品의 誤作動을 일으키는 原因이 된다. 運行中始動이 갑자기 꺼지거나, 엔진 떨림, 急發進이나 에어백 展開等이 언제든 發生할 수 있는 狀況이다. 이 때문에 3段階沈水車를 탄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일이다.

電氣車가 浸水됐을 때는 始動부터 꺼야

沈水車申告中電氣車의 感電危險性에 對한 質問이 많다. 電氣車 배터리는 開發段階에서부터 沈水를 考慮해 設計했다. 充分한 沈水 테스트를 거쳐 高電壓 케이블, 遮斷器, 制御 시스템 等을 만들었다. 高壓 배터리팩은 1m 깊이의 물에서 1時間을 견디도록 設計됐으며, 엔진룸의 모터 等各種部品도 最少 30分은 견디게 돼 있다. 結局 엔진으로 驅動되는 內燃機關車輛에 비해 浸水에 더 强하다고 할 수 있지만, 室內로 물이 들어오는 境遇危險成果被害는 內燃機關車와 同一하다.

不得已하게 電氣車가 물에 빠지면 于先始動을 꺼야 한다. 그리고 물이 차오르는 速度가 빠르지 않고, 運轉者가 充分히 待避할 時間的餘裕가 있으면, 엔진룸을 열고 배터리 單子를 分離해야 한다. 이러한 措置를 통해 車輛의 深刻한 故障을 豫防할 수 있다. 勿論專門的인 知識과 唐慌하지 않는 沈着함 그리고 適當한 道具가 있을 때만 試圖하기를 바란다. 99%의 運轉者는 그냥 待避하는 것이 最善이다.

스마트키가 아닐 境遇에는 始動을 끄고, 키는 車輛室內에 두고 待避해야 나중에 牽引後措置를 取하는 데 도움이 된다. 運轉者와 搭乘者가 安全한 곳으로 待避한 後에는 消防署나 製作社直營센터, 保險社에 連絡해 措置를 取하는 것이 가장 賢明하다.

中古車購入時沈水車輛避하는 法

마지막으로 中古車를 購入할 때 沈水車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簡單한 方法이 있다. 保險開發院이 無料로 提供하는 카 히스토리를 通해 沈水車輛을 照會할 수 있다. 勿論自車保險에 加入하지 않은 사람이 保險處理 하지 않을 境遇車輛은 照會되지 않는다. 이에 對備해 窓門을 모두 닫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造作해 車輛內部의 惡臭與否를 確認해야 한다. 또 엔진룸 內에 먼지가 아닌 진흙, 綠, 副食의 痕跡이 있는지도 確認하자.

全座席安全벨트를 끝까지 당겨 진흙, 汚物, 곰팡이의 痕跡確認하는 方法도 있는데, 이 方法은 많이 알려져서 部品全體를 交換하는 境遇도 있다. 한가지 팁은 安全밸트 製造年月日을 確認하는 것이다. 車輛은 몇 年前에 出庫한 것인데, 安全벨트가 지난달 製造日子로 돼 있으면, 一旦疑心해야 한다. 勿論側面衝突로 修理하면서 安全밸트를 交替할 수도 있다. 그런데, 全座席安全밸트가 모두 神品이면 疑心이 아니라 確信이 들 것이다.

또 잘 마르지 않는 시트 아랫部分 곰팡이, 얼룩 等을 確認하는 方法이 있다. 도어 고무 몰딩이나 브라켓을 뜯어 물氣나 녹의 有無도 체크해야 한다. 트렁크를 열고 스페어타이어가 位置한 가장 낮은 部分을 살펴서 모래나 진흙 有無도 살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