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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야~ 마라燙 이어 大박 날 外食 메뉴는 뭐니?|동아일보

빅데이터야~ 마라燙 이어 大박 날 外食 메뉴는 뭐니?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2月 1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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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KT ‘通信 빅데이터 플랫폼’ 열어

‘파리바게뜨 다음 賣場을 ○○洞에 열면 大박 날까?’ ‘黑糖버블티, 마라燙, 그 다음 이을 외식업界 話題 商品은?’

그間 프랜차이즈 企業들은 商圈 調査와 分析에 많은 時間을 들여왔다. 스타벅스에 店鋪開發팀이 있듯 商圈을 分析하는 專擔 팀이 따로 꾸려질 程度다. 食品業界도 마찬가지다. 年齡 性別 地域 等에 따라 千差萬別로 달라지는 消費者의 입맛을 單 하루라도 먼저 짚어내기 위해 市場調査에 돈과 人力을 쏟아붓는다.

하지만 앞으론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土種 民間 데이터 去來所가 續續 登場하면서 國內 企業들에도 발품 팔지 않고 빅데이터 分析 報告書를 받아볼 수 있는 時代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 當身이 무엇을 살지 나는 알고 있다


16日 國內에서 두 番째 民間 데이터 去來所가 門을 열었다. KT의 ‘通信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1毫는 2日 開所한 韓國데이터去來所(KDX)였다.

KT는 7月 科學技術情報通信部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構築 事業’ 10個 事業者 中 한 곳으로 選定됐다. 以後 自體 通信 關聯 데이터와 BC카드, 小商工人聯合會, 고려대 等 學界, 데이터分析 스타트業 等 總 16個 機關이 提供한 데이터를 確保했다. 카드 決濟 明細와 濟州島 觀光 行態, 營養 攝取 行態, 不動産 및 商圈 情報, 配達飮食 移動 經路 等 다양한 生活 데이터가 모였다.

KT는 유동인구, 소비, 상권, 여행 등 생활 데이터를 개인과 기업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통신 빅데이터 플랫폼을 16일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행사를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었다. KT 제공
KT는 流動人口, 消費, 商圈, 旅行 等 生活 데이터를 個人과 企業이 자유롭게 去來할 수 있는 通信 빅데이터 플랫폼을 16日 公開하고 이를 記念하는 開所式 行事를 서울 鍾路區 S타워에서 열었다. KT 提供
이 데이터를 잘 加工하기만 하면 消費者의 마음을 속속들이 읽어낼 수 있다. 예컨대 現在 A빵집 체인店이 잘되고 있는 洞네와 隣近 建物 수, 事業體 數, 週間 常住人口 數 等 變數가 비슷한 洞네를 바로 뽑아낼 수 있다. 지난달 濟州島 旅行을 간 사람들이 카니발을 많이 탔는지, K3를 많이 탔는지도 바로 볼 수 있다. 顧客社가 갖고 있는 自體 情報를 旣存 빅데이터와 結合해 分析할 수도 있다.

이미 國內 大企業 中에는 自體 빅데이터 分析 팀을 運營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SAP 等 글로벌 分析 企業에 外注를 주고 있는 事例도 많다. 하지만 規模가 작은 企業들로서는 必要하기는 해도 直接 빅데이터를 構築하기란 焉敢生心이다. KT 關係者는 “自體 需要 調査를 한 結果 小企業뿐만 아니라 規模가 相對的으로 큰 企業까지 많은 潛在 需要를 確認했다”며 “1次的으로 160餘 個 企業이 顧客社가 될 것으로 期待된다”고 밝혔다.

KT는 이 市場에서 來年 30億 원 賣出을 目標로 잡고 있다. 윤혜정 KT 빅데이터 事業支援團 專務는 “데이터가 暴增하는 5世代(5G) 時代에 발맞춰 通信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價値 있는 데이터를 提供할 것”이라며 “플랫폼 活性化를 위해 人工知能(AI)李 結合한 分析 서비스 等 特化 機能도 내놓을 豫定”이라고 말했다.

○ 美·中 먼저 뛰는데… 假名 情報 빨리 풀어줘야

全 世界的으로 民官이 協力해 데이터 去來所를 만들고 있는 곳은 韓國과 中國 두 곳뿐이다. 데이터 去來 市場이 暴發的으로 크고 있는 美國에 비해 늦어졌지만 그만큼 政府와 民間 兩쪽 모두 마음이 急한 것이다.

中國은 2016年 4月 政府와 차이나텔레콤, 유니콤이 出資해 2億 위안(藥 300億 원)의 資本金으로 상하이데이터去來所를 세웠다. 現在 中國 內 最大 規模의 去來所로 中國 主要 機關과 企業들의 厖大한 데이터를 蓄積해 놓고 있고 텐센트와 중국건설은행, 中國둥팡航空 等 各 分野의 굵직한 企業을 顧客社로 두고 있다.

美國과 中國이 먼저 뛰는 동안 韓國은 아직 ‘假名 情報’의 不在에 발목이 잡혀 있는 狀況이다. 現行 데이터3法에선 假名 處理된 個人別 情報를 使用할 수 없다. 따라서 現在 國內 데이터 去來所에서 活用할 수 있는 情報는 ‘20代 女性’이나 ‘○○洞 居住者’ 等 一定 單位로만 構成돼 綿密한 分析에 限界가 있다. 김혜주 빅데이터事業支援團 常務는 “國內에서도 假名 情報 活用에 對한 基準이 明確해진다면 이러한 데이터 去來所의 活用度와 데이터 間 시너지도 훨씬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도영 記者 now@donga.com
#빅데이터 #kt #通信 빅데이터 플랫폼 #韓國데이터去來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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