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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映像通話하며 머리 쓰다듬어 볼까|동아일보

아이와 映像通話하며 머리 쓰다듬어 볼까

  • 東亞日報
  • 入力 2019年 11月 22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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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硏究팀 ‘VR 皮膚’ 開發

먼 거리에 촉감을 전달할 수 있는 얇고 유연한 피부 기술이 개발됐다. 사진은 이 기술을 활용해 촉감을 나누며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이다. 노스웨스턴대 영상 캡처
먼 距離에 觸感을 傳達할 수 있는 얇고 柔軟한 皮膚 技術이 開發됐다. 寫眞은 이 技術을 活用해 觸感을 나누며 映像通話를 하는 場面이다. 노스웨스턴대 映像 캡처
世界 反對便에 떨어진 父母의 앞에 사랑하는 아이의 모습이 畵面에 떠오른다. 손끝으로 畵面을 쓰다듬자 아이가 이를 느끼고 방긋 웃는다. ‘假想現實(VR) 皮膚’를 통해 일어나는 未來 畫像通話의 한 場面이다.

VR가 視覺과 聽覺을 넘어 다른 感覺으로도 進化하고 있다. 존 로저스 美國 노스웨스턴대 敎授팀은 皮膚에 附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시트 形態의 無線 感覺 裝置를 開發했다고 20日 國際學術誌 네이처에 發表했다.

이 皮膚는 가로세로 15cm의 실리콘 시트에 1秒에 200回 振動하는 부드러운 材質의 驅動機 32個로 構成돼 있다. 驅動機가 外部 터치패널에서 入力된 壓力과 觸感을 再現한다. 近距離無線通信(NFC) 技術로 信號와 電力을 傳達받기 때문에 先導 배터리도 必要 없다.

硏究팀은 서로의 感覺을 느끼는 畫像通話 外에도 VR 皮膚가 다양한 곳에 쓰일 것으로 본다. 硏究팀은 2005年 이라크戰爭에서 오른 팔꿈치 아래를 잃은 美國 陸軍 豫備役 개릿 앤더슨 氏의 팔뚝에 VR 皮膚를 附着하고 感覺을 入力하는 裝置는 義手 끝에 붙였다. 義手로 物件을 집는 程度에 따라 팔뚝에 다른 크기의 振動이 傳해졌다. 앤더슨 氏는 “14年 前 팔을 잃었는데 아이들은 13世와 10歲”라며 “아이들이 내 오른손을 잡았을 때 어떤 感覺인지를 처음 느꼈다”고 말했다.

硏究팀은 다양한 感覺을 追加해 VR 皮膚를 더 精巧化할 豫定이다. 例를 들어 熱을 낼 수 있는 구동기를 追加하면 손끝으로 커피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지름 18mm, 두께 2.5mm 크기인 구동기를 더 줄이면 옷에도 바로 달 수 있을 만큼 얇고 柔軟해져 VR 衣服을 만드는 것도 可能해진다. 로저스 敎授는 “娛樂을 넘어 오늘날에는 想像할 수 없는 사람 間 疏通을 만들고 臨床醫學에도 適用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한 동아사이언스 記者 shinjsh@donga.com
#vr #映像通話 #vr 皮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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